롯데손해보험의 EW보험 '안심케어'가 가입건수 30만 건을 돌파했다. 사진=롯데손해보험
롯데손해보험의 EW보험 '안심케어'가 가입건수 30만 건을 돌파했다. 사진=롯데손해보험

롯데손해보험은 전자제품 보증기간연장형(Extended Warranty, EW) 보험서비스 ‘안심케어’ 판매 30만건을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롯데손해보험은 다양한 유통사와 협업해 상품을 선보였다. ‘쿠팡안심케어‘는 쿠팡에서 휴대전화와 가전제품 구매 시 옵션으로 가입 가능한 파손보장(PPI)·보증기간연장형(EW) 서비스다.

‘롯데하이마트 안심케어’는 롯데하이마트 온라인 쇼핑몰에서 제품구매 시 가입한 소비자에게 최대 5년까지 보증기간 연장을 제공하는 보험서비스다

그동안 가전케어십 상품과 연계해 판매됐지만 최근 롯데하이마트에서 판매되는 국내 주요 브랜드 냉장고·에어컨·세탁기·노트북·태블PC 등 14개 품목의 인기상품 온라인 구입 시에도 롯데하이마트 안심케어 가입이 가능해졌다.

롯데손해보험은 최근 해외직구까지 범위를 확대한 ‘let:safe 제품보증연장보험‘을 출시했다.

이를 계기로 보증기간연장형(EW) 보험서비스의 성과를 바탕으로 선진형 보험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EW보험 제휴사를 확대하고, 기업과의 협업 및 인슈어테크와의 융합도 지속해나갈 방침이다.

롯데손해보험 관계자는 “사내에 디지털 플랫폼 보험 관련 조직을 신설해 다양한 디지털 플랫폼과의 제휴를 추진하고 있다”며 “보험업의 전 과정에서 완전한 디지털 전환을 이뤄 전통 보험의 한계를 넘고 빅테크와도 경쟁할 수 있는 혁신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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