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본사 입구. 사진=신한카드
신한카드 본사 입구. 사진=신한카드

디지털 금융 전환이 빠르게 진행되는 가운데 신한카드가 소외되기 쉬운 고령층을 위한 금융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신한카드는 서울시50플러스재단, 사단법인 피치마켓과 ‘디지털 금융 역량 강화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으로 신한카드는 고령층의 디지털 금융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콘텐츠를 지원하게 된다.

코로나19로 가속화된 비대면 금융 거래가 익숙하지 않아 어려움을 겪는 고령층들에게 다양한 금융 편익을 누릴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줌으로써 격차 해소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신한카드가 지원하는 콘텐츠는 서울시50플러스재단과 피치마켓이 운영하는 ‘금융 멘토’가 고령층을 1대 1로 교육하거나, 온라인 교육에 활용된다.

한편 신한카드는 이 외에도 보호종료아동을 위한 교육 등 금융 취약계층을 위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아동·청소년의 금융이해를 돕는 ‘아름인 금융교실·금융탐험대’, 발달장애인을 위한 금융범죄예방과 및 생활경제 금융교육 ‘아름인 금융 프렌드’ 등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신한금융지주의 ‘더 쉽고 편안한, 더 새로운 금융’에 맞춰 금융 소비자의 편익을 극대화하는 포용적인 금융서비스를 지속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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