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이 추석 연휴가 지나자 영업 공세를 한층 높였다.
삼성증권은 27일 타사에 보유하고 있는 국내, 해외주식을 1000만원 이상 삼성증권에 입고하면 입고 금액에 따라 최소 1만원에서 최대 500만원까지 리워드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벤트 기간은 9월 30일까지로 대체입고 이벤트 대상 고객은 2021년 평생 폐택 계좌 개설 고객이다. 기존 대체입고 이벤트 신청 고객은 중복 신청이 불가능하다.
참여 방법은 먼저 삼성증권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 ‘엠팝(mPOP)’에서 해당 이벤트를 신청한 후 타사에서 보유 중인 주식을 1000만원 이상 입고해야 한다.
이어 이벤트 기간 내 1000만원 이상 온라인으로 국내 주식 또는 해외 주식을 9월 30일까지 매매한 이력이 있어야 한다.
즉, 1000만원 이상 주식을 옮긴 뒤 오는 30일까지 삼성증권으로 이에 해당하는 규모만큼 주식 거래를 해야 이벤트 당첨 조건이 성립된다.
또 12월 31일까지 입고 금액 이상 잔고를 유지해야 하는 등 이벤트 달성 조건을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
입고 금액과 거래 금액은 이벤트 기간 중 누적으로 합산되며 ▲1000만원 이상 입고 시 1만원 ▲5000만원 입고 시 5만원 등 입고 금액에 따라 최소 1만원부터 최대 500만원까지 차등 지급될 예정이다.
해외주식의 입고 금액은 최소 2배로 인정한다. 단, 해외주식 최소 대체 입고 금액은 1000만원 이상이 조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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