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보험업계 일임형 자산배분 펀드의 원조격인 미래에셋생명의 변액보험 글로벌 MVP펀드가 급성장하며 업계에서 주목을 받고있다.
미래에셋생명은 MVP펀드의 순자산이 올해 6월말 3조6000억원을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2014년 4월 출시된 미래에셋생명의 MVP펀드는 저금리 시대 안정적 장기 수익률 확보를 위한 최적의 대안으로 각광받은 바 있다.
MVP펀드는 지난해 9월 순자산 2조원을 달성한 이후 불과 10개월여 만에 1조6000억원을 더하며 자금유입 속도가 더욱 빨라지는 모양새이다.
변액보험은 장기적인 시각이 반드시 필요한 상품이다. 금융시장 변화에 대응해 주식형, 채권형, 혼합형 등 투자처를 넘나들며 적극적으로 운용해야 수익이 높아진다.
하지만 급변하는 투자 환경을 개인투자자가 일일이 분석해 수익이 날 수 있는 투자처로 제때 갈아타는 것은 현실적으로 쉽지 않다.
이런 문제에 대한 미래에셋생명의 솔루션이 바로 MVP펀드다.
MVP펀드는 고객을 대신해 업계 최초로 보험사의 자산관리 전문가가 전략 수립부터 운영까지 모든 자산운용을 직접 관리하는 일임형 글로벌 자산배분 펀드다.
미래에셋생명은 글로벌 분산투자를 원칙으로 전체 변액보험 자산의 60% 이상을 해외자산에 투자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MVP펀드는 전문가들이 글로벌 시장상황을 면밀히 살펴 적절한 시기에 리밸런싱을 진행하는 대표적인 해외투자 펀드다.
실제로 6월말 기준 생명보험협회 공시된 변액보험 해외투자펀드 가운데 MVP60펀드는 순자산 기준으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며 누적수익률은 70.4%에 달한다.
미래에셋생명 퇴직연금 상품을 통해서도 글로벌 MVP펀드 시리즈에 투자할 수 있다.
미래에셋생명은 실적배당형 상품 중 글로벌 MVP펀드 3종 라인업을 갖추고 있으며 실적배당형 가입자 2명 중 1명이 선택할 만큼 고객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금융감독원 공시에 따르면 미래에셋생명은 지난해 말 기준 퇴직연금(DC) 1,3,5,7년 운용수익률 모두 보험업계 1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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