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철 KB국민카드 사장(오른쪽)과 김영필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 사장이 협약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B국민카드
이동철 KB국민카드 사장(오른쪽)과 김영필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 사장이 협약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B국민카드

KB국민카드가 글로벌 테마파크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와 카드 부문 공식 마케팅 파트너십과 영화장 브랜딩 독점권을 기반으로 상호 협력 관계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KB국민카드는 공식 마케팅 파트너로서 ▲업계 최초 특화 PLCC (상업자표시 신용카드) 출시 ▲전 회원 대상 입장권 20% 할인 ▲입장권, 지도, 간판 등 리조트 내∙외부 채널 활용 브랜드 홍보 ▲KB국민카드 4차원 영화관(4D Theatre) 등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 관련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친다.

또한 리조트 이용 고객 특성과 카드 결제 데이터 등 빅데이터 분석을 바탕으로 고객별 맞춤형 마케팅 활동을 진행하고  자사 플랫폼을 활용해 모바일 입장권 구매, 리조트 내 시설물 이용 관련 여러 편의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국내에 첫 선을 보이는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는 말레이시아, 일본에 이어 아시아에서 세번째로 2020년 3월 춘천 중도에 개장한다.

아시아 최대규모인 만큼 7개 레고 테마로 이루어진 40개 이상의 어트랙션, 154개 객실 호텔, 2개 영화관 등 연간 방문객이 약 200만명 이상일 것으로 보인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국내 카드사 최초 레고랜드와 동반자 관계를 맺고 고객이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가치를 제공할 토대를 마련했다”며 “공식 마케팅 파트너사로서 레고랜드의 글로벌 브랜드 파워에 카드 등 지불결제 관련 역량과 노하우를 더해 고객에게 차별화된 디지털 ‘엔터페이먼트(Entertainment+Payment)’ 경험과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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