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J그룹의 식자재 유통 및 단체급식 전문기업 CJ프레시웨이가 지난해 위탁 운영 중인 단체급식사업장 점포 재계약률이 전체의 91.4%를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재계약에 성공한 위탁 운영 단체급식사업장 가운데 일일 1000식수 이상 대형 점포도 17곳에 달다. 특히 재계약 점포의 평균 계약 년수는 약 7년으로 대구 지역 한 기업체는 1995년 첫 수주 이후 26년간 계약을 이어오고 있다.
코로나19 영향으로 재택근무가 활성화되면서 단체급식 업체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도 높은 재계약율을 달성할 수 있었던 이유는 경로별 전문성 확보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했기 때문이라는 게 CJ프레시웨이 측의 설명이다.
CJ프레시웨이는 식품위생, 식품안전, 메뉴개발, 쾌적한 공간 구성 등 단체급식장이 꼭 갖추고 있어야 할 주요 키워드를 중심으로 연구와 개발을 지속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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