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NH농협생명
사진=NH농협생명

김인태 NH농협생명 대표이사가 영농철을 맞아 임직원들과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인삼밭을 찾아 부족한 일손을 도왔다.

김 대표와 임직원 20여명은 인삼 뿌리가 잘 자랄 수 있도록 인삼에 올라온 꽃순을 제거하는 작업을 도왔다.

NH농협생명은 올해 고양시 인삼밭과 인연을 맺었다. 김포파주인삼농협과 함께 기획한 이번 일손돕기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영농철 일손이 절실한 농가를 돕기 위해 진행했다.

김인태 대표이사는 "영농철임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로 인해 농촌에 일손은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라며 "농협생명 임직원의 작은 땀방울들이 거름이 되어 훗날 농민에게 큰 결실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NH농협생명 사업지원부문에서는 지난 14일 임직원 30명이 포천에 위치한 사과농장을 방문해 사과 꽃 솎아내기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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