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서울대학교 '100세시대인생대학' 수강생 모집


사진제공=NH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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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VIP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행복한 인생 후반전, 100세시대인생대학' 제22기 수강생을 오는 29일까지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100세시대인생대학은 NH투자증권과 노년·은퇴설계 분야의 최고 연구기관인 서울대학교가 공동으로 개발한 은퇴 이후 인생 후반전 준비를 돕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22기 인생대학은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에서 진행된다. 개강은 4월15일, 종강은 6월10일이며 매주 월요일 저녁 7시부터 9시30분까지 총 8주간 진행한다.

NH투자증권은 전남대학교 박상철 석좌교수의 '장수시대와 노화혁명'을 개강 특강으로 준비했으며, 서울대 최인철 교수의 '노년의 굿라이프', 성균관대 최재붕 교수의 'ChatGPT가 바꾸는 디지털 시대 생존전략', 김성준 서울대 전기정보공학부 교수 '바이오닉스와 인공지능의 현재와 미래' 등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풍성한 강의를 준비했다.

또한, 서울대 보건대학원 조영태 교수의 '정해진 미래 미래를 바꾸는 인구' 강의가 종강 특강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이번 22기 인생대학에서는 강의 외에도 서울대 캠퍼스 투어, 와인교실 등 체험활동을 통해 수강생들의 친목 도모 시간도 마련돼 있다.

참가 신청은 NH투자증권 영업점의 담당 관리직원을 통해 가능하며, 신청대상은 50~60대 NH투자증권 우수고객이다. 자세한 내용은 영업점 담당 관리직원이 발송하는 자료와 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미래에셋증권 ELW 261개 종목 신규 상장


사진=미래에셋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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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은 주식워런트증권(ELW) 261개 종목의 신규 상장을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상장하는 종목은 코스피200지수와 코스닥1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지수형 콜 36종목과 풋 43종목, 종목형 콜 158종목과 풋 24종목이다. 종목형 ELW는 삼성전자, POSCO홀딩스, 카카오, LG화학 등 다양한 종목을 신규 상장 한다. 이를 통해 ELW 투자자들이 보다 다양한 종목을 거래할 수 있게 됐다.

ELW는 특정 종목의 주가 또는 주가지수 등을 기초자산으로, 그 변동과 연계해 사전에 미리 정해진 가격으로 사거나 팔 수 있는 권리를 갖는 증권이다. ELW를 거래하려면 금융투자교육원에서 온라인교육을 이수하고 신규고객 기준 1500만원 기본예탁금을 충족해야 한다.

미래에셋증권은 ELW 전용 카카오톡 채널을 운영중에 있으며 채널 가입시 신규 상장 종목과 전일 종가 기준 ELW 시황정보, 리서치 자료 등 유용한 투자 정보도 매일 제공받을 수 있다.  

ELW 매매와 온라인 거래방법에 관련된 문의는 미래에셋증권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유안타증권, 금융센터평촌지점·금융센터은평지점 투자설명회 개최


유안타증권 CI. 사진=유안타증권
유안타증권 CI. 사진=유안타증권

유안타증권 금융센터평촌지점, 금융센터은평지점은 각각 오는 21일과 28일 각 지점 객장에서 개인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금융센터평촌지점은 21일 오후 3시 40분부터 안양시 동안구 시민대로 흥국빌딩 2층에 위치한 지점에서 '2024년 증시 전망'에 대한 내용으로 VIP자산운용 박영수 부사장이 강연하고, '2024년 투자전략 글로벌 투자 필수의 시대'를 주제로 유동원 글로벌자산배분본부장이 진행한다.

금융센터은평지점은 오는 28일 오후 4시부터 은평구 통일로 범서빌딩 3층에 위치한 지점에서 'AI시대 주식투자 접근 전략'을 주제로 오경택 Wrap운용팀장이 진행하며, '2024년 투자전략 글로벌 투자 필수의 시대'를 주제로 유동원 글로벌자산배분본부장이 강연한다. 

각 지점 투자설명회 참가자 전원에게는 소정의 사은품을 증정하며, 관심있는 투자자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참가비는 무료다. 참가 신청과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융센터평촌지점, 금융센터은평지점으로 문의하면 된다.


KB증권, 금리형 ETN 'KB KIS CD금리투자 ETN' 신규 상장


사진제공=KB증권
사진제공=KB증권

KB증권은 20일 'KB KIS CD금리투자 ETN'을 신규 상장 한다고 19일 밝혔다. 

'KB KIS CD금리투자 ETN'은 양도성예금증서(Certificate of Deposit) CD 3개월물의 투자성과를 추종하는 금리형 상품이다.

2021년 이후 전 세계적으로 시작된 금리인상 기조에 힘입어 국내 대표적인 단기금리 지표인 CD수익률은 꾸준히 상승하는 흐름을 이어왔다. 향후 급격한 금리 인하 카드가 나오기 어려운 상황에서 여전히 단기금리물은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일 것으로 전망한다.

KIS자산평가에서 산출하는 'KIS CD금리투자 총수익지수'는 금융투자협회에서 고시하는 CD91일물을 추종하는 지수로서 단기자금 시장의 변화를 반영한다. 이에 KB증권은 해당 지수를 기초지수로 하는 'KB KIS CD금리투자 ETN'을 출시하고자 한다. 

'KB KIS CD금리투자 ETN'은 단기자금 운용 투자 니즈를 가진 투자자들에게 유용한 투자 수단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만기에 상관없이 자유로운 매매가 가능하며, 금융투자협회가 고시하는 CD수익률로 매일 재투자 된다. CD수익률에 경과일을 고려해 기초지수 성과에 반영되기 때문에 투자 시점 대비 CD수익률이 하락하더라도 고시된 CD수익률에 따라 매일 재투자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KB KIS CD금리투자 ETN'의 총 보수는 연 0.03%로 매일 최종지표가치(IV)에 일할 반영된다. 만기는 10년으로 상장 이후 2034년 3월 16일까지 거래가 가능하며, 이후 상장폐지 된다. 

KB증권 김병구 패시브영업본부장은 "KB증권은 변화하는 금융투자 환경을 반영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KB ETN 라인업을 다변화해 폭넓은 상품을 적극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신증권, 국내·해외 주식 거래 이벤트


사진제공=대신증권
사진제공=대신증권

대신증권이 국내외 주식거래 고객에게 거래 지원금을 제공한다.

대신증권은 국내와 해외주식을 거래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거래 지원금을 제공하는 '국내·해외 주식 거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국내주식은 일간 5억원 이상 거래하면 매일 20명을 추첨해 6만원의 거래 지원금을 제공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누적으로 300억원 이상 거래하면 10명을 추첨해 50만원을 제공한다.

해외주식은 일간 1억원 이상 거래하면 매일 50명을 추첨해 거래지원금 2만원을 제공한다. 이벤트 기간 누적 50억원 이상 거래하면 10명을 추첨해 30만원을 제공한다.

이 이벤트는 다음달 30일까지 진행한다. 이벤트에 참여하려면 대신증권 홈페이지, HTS·MTS 이벤트 페이지에서 참여를 신청한 뒤 국내와 해외주식을 거래하면 된다.

안석준 리테일솔루션부장은 "최근 국내외 주식시장이 강세를 보이면서 주식거래에 관심을 갖는 고객이 많아지고 있다"라며 "이번 이벤트로 지원금도 받고 성공적인 주식투자도 이어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미래에셋 'TIGER 리츠부동산인프라 ETF' 총보수 0.08% 인하


사진제공=미래에셋자산운용
사진제공=미래에셋자산운용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리츠부동산인프라 ETF' 총보수를 연 0.08% 인하한다고 19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이날부터 'TIGER 리츠부동산인프라 ETF'의 총보수를 연 0.29%에서 0.08%로 인하한다. 국내 상장된 리츠 ETF 중 최저 수준이다.

'TIGER 리츠부동산인프라 ETF'는 2019년 7월 상장한 국내 최초 리츠 ETF이자, 현재 국내 최대 규모 리츠 ETF다. 18일 종가 기준 순자산 규모는 3784억원이다. 최근 1년간 개인 투자자 순매수 규모는 1000억원을 넘어서는 등 국내 대표 리츠 ETF로 자리잡았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국내 대표 리츠 ETF인 'TIGER 리츠부동산인프라 ETF'에 대한 높은 관심에 따라 총보수 인하를 결정했다. 리츠 시장은 지난해와 달리 올 들어 주가 상승에 대한 기대감으로 투자 심리가 개선되고 있다. 미국 기준금리 인하가 예상되며 실물 부동산대출 금리가 하락 안정화되고 있고, 리츠 배당 확대 법안 통과 등 시장 호재가 이어지는 점도 긍정적이다.

이에 맥쿼리인프라, SK리츠 등 국내 상장된 우량한 리츠에 선별 투자하는 'TIGER 리츠부동산인프라 ETF'는 주가 상승에 따른 자본 차익이 기대되고 있다. 해당 ETF는 오피스, 호텔, 물류창고 등 리츠의 보유자산에서 발생하는 임대료를 기초로 매월 분배금을 지급하는 월배당형 ETF로, 소액으로 부동산이나 인프라 시장에 손쉽게 투자하고 꾸준한 인컴수익을 확보할 수 있다.

특히 'TIGER 리츠부동산인프라 ETF'는 연 6% 수준의 높은 배당수익률로도 주목받고 있다.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TIGER 리츠부동산인프라 ETF'의 2023년 누적분배율은 6.94%, 국내 상장된 전체 월배당 ETF 중 4위를 기록했다. 상대적으로 배당률이 높은 커버드콜 전략 상품을 제외하면 1위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전략ETF운용본부 한유진 매니저는 "리츠 시장 회복 기대감과 월배당 ETF의 인기로 'TIGER 리츠부동산인프라 ETF'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라며 "투자자들의 수익률 제고 차원에서 총보수를 인하하게 됐고, 앞으로 더욱 수수료 부담 없이 연금 계좌 등을 통해 장기 투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KoAct 배당성장액티브 14영업일만에 1000억원 넘어


사진제공=삼성액티브자산운용
사진제공=삼성액티브자산운용

삼성액티브자산운용은 'KoAct 배당성장액티브 ETF' 순자산이 1000억원을 넘어 1062억원을 기록했다고 19일 밝혔다.

아직 순자산에 반영되지 않은 15일 추가 설정 금액 160억원을 포함할 경우 실제 순자산은 1200억원도 넘는다. 이는 지난 달 27일 상장 후 14영업일만의 기록으로 1100억원이 넘는 기관 자금이 집중 유입된 점이 눈에 띈다.

KoAct 배당성장액티브 ETF는 단순 주가순자산배율(저 PBR)에서 탈피해 자기자본이익률(ROE) 성장을 바탕으로 현금 흐름의 개선을 통해 주주환원율을 높일 의지와 역량이 있는 것으로 판단되는 기업에 투자한다.

이러한 콘셉트는 지난해 도쿄 증권거래소가 도입한 '기업가치 제고방안'에서 착안한 것으로, 이 상품이 출시를 눈 앞에 둔 상황에서 정부가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을 발표하자 많은 투자자들의 집중적인 관심을 받았다.

이로 인해 상장 후 14일 만에 개인투자자들의 순매수가 94억원에 달했고, 특히 보험과 기타법인 등 기관 자금이 1100억원 넘게 들어오면서 '선수들의 ETF'라는 얘기도 듣게 됐다. 하반기에 본격화될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실행에 앞서 수혜가 예상되는 투자대상들을 엄선해 선점하려는 투자수요가 KoAct 배당성장액티브 ETF에 집중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실제로 상장 후 KOSPI가 1.46% 오르는 동안 이 상품은 3.41% 상승하며 포트폴리오 투자전략의 경쟁력을 입증했다는 점도 한 몫 했다.

KoAct 배당성장액티브 ETF는 현금 흐름이 개선되는 기업을 엄선해 투자한다. 미래 이익이 늘어나고 주주환원이 성장하는지를 점검해 배당은 물론 자사주 매입 여력까지 확인하기 위해서다. 또한, 자기자본을 효율적으로 투자해 수익화 할 수 있는 역량, 즉 ROE가 증가하는 기업을 고르고 마지막으로 배당 지급 횟수와 배당 수익률을 늘려 주주환원을 개선할 의지가 있는 기업을 분석해 편입한다.

이러한 투자 원칙이 정부의 기준과 유사한 부분이 많은 가운데, 최근 정부에서 스튜어드십코드를 개정해 연기금의 밸류업 기업 투자 참여를 유도하겠다는 의지를 밝히면서 이 상품에 투자금 유입세가 더 가파르게 나타났다.

현재 KoAct 배당성장액티브 ETF의 업종별 투자비중은 은행 17%, 자동차 13%, 화학 10% 등으로 고루 분산돼 있다. 남은영 삼성액티브자산운용 매니저는 "현재는 배당수익률과 현금창출능력이 높아 은행 등 금융주들의 주가 상승률이 높게 나타났지만, 향후에는 보다 적극적인 주주환원이나 현금흐름 개선이 가능한 종목들을 고르게 포함하는 분산 투자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특히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에 적합한 기업을 정확하고 지속적으로 엄선하기 위해서는 주요 투자지표 수치를 기반으로 투자대상을 선별하는 정량적인 작업과 함께 향후 주주환원율을 높이려는 기업들을 개별적으로 발굴하는 정성적인 작업도 동시에 발빠르게 진행해야 하는 만큼 액티브 스타일의 운용방식이 더 적합하다고 강조했다.

KoAct 배당성장 액티브 ETF의 포트폴리오에는 △하나금융지주(8.3%) △현대차(8.0%) △케이카(2.1%) △한국전력(1.6%) 등 현금흐름과 주주환원 우수 기업과 개선 전망되는 기업 49개를 골고루 담고 있다. 총 보수는 연 0.5%다.

서범진 삼성액티브자산운용 전략솔루션총괄은 "진정한 밸류업 기업은 높은 현금창출 능력을 바탕으로 배당 증가와 자사주 매입 등을 통해 주주환원율을 높일 수 있는 회사"라며 "KoAct 배당성장 액티브 ETF는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시행으로 주주환원과 기업가치 상승이 전망되는 기업만 선별해 장기적인 관점으로 액티브하게 운용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SOL 조선 Top3 플러스 ETF' 주간 전체 수익률 1위 미중 분쟁의 새로운 수혜주


사진제공=신한자산운용
사진제공=신한자산운용

신한자산운용은 국내 조선업의 본격적인 호황기가 기대되는 가운데 조선업에 집중 투자하는 국내 유일 ETF인 SOL 조선 TOP3 플러스 ETF가 국내 상장 ETF 중 지난주 주간성과 전체 수익률 1위를 기록하며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전날에도 3.40% 상승하며 지난주에 이어 상승세를 이어나가고 있다.

'SOL 조선 TOP3 플러스' ETF는 3대 조선사인 삼성중공업, HD한국조선해양, 한화오션을 포함해 HD현대중공업, 현대미포조선 등 조선사 비중이 80% 이상이고, 그 외 한화엔진, 한국카본, 동성화인텍, 태광, 성광벤드 등 기자재 기업을 포함해 총 12종목에 투자한다.

신한자산운용 김정현 ETF사업본부장은 "신조선가(새로 건조하는 선박의 가격)가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건조 물량 확대와 선가상승 영향으로 국내 주요 조선사들이 흑자전환 성공하는 등 국내 조선업이 상승사이클에 진입하는 중"이라며 "조선사와 조선 기자재 기업에 집중해 투자하는 국내 유일 조선 ETF인 SOL 조선 TOP3 플러스는 조선업의 상승 사이클에 올라탈 수 있는 최적의 상품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SOL 조선 TOP3 플러스' ETF는 최근 +11.78% 수익률을 기록하며, 코스피 -0.50%, 코스닥 +0.83% 등 국내 시장이 횡보세를 보인 가운데 동 기간 국내 상장 ETF 중 지난주 전체 수익률 1위를 기록했다.

SK증권 조선담당 한승한 연구원은 "최근 미국 노조의 중국 조선업 제재로 인해 국내 조선업으로의 반사이익 기대감이 생성되면서 조선주 단기 급등으로 이어졌다"라며 "실적개선 모멘텀과 함께 북미 함정 건조와 MRO(유지, 보수) 수주 기대감까지 보유한 국내 대형 조선 3사 모두 포트폴리오에 담아가는 것은 중장기적으로 충분히 유효한 전략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판단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국내 조선업과 궤를 같이하는 조선기자재 업종에도 시장의 관심이 확대되고 있기 때문에 시점 별로 지속해 주목할 필요가 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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