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은 26일 KB금융에 대해 1분기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다면서 변화된 배당정책으로 올해 주주환원율이 40% 도달할 것으로 내다봤다.이날 정준섭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자사주 매입이 연중 이뤄지기 때문에 주당배당금(DPS)은 향후 매 분기마다 꾸준히 상승할 것"이라며 "연간 DPS 전망이 이전과 크게 달라지는 건 아니지만 안정적인 DPS 상승을 통해 배당락 영향을 줄이고 배당의 예측 가능성을 높이기 때문에 주주환원 가시성 제고 측면에서 긍정적인 변화"라고 분석했다.이어 "배당과 자사주를 포함해 올해 KB금융의
NH투자증권은 올해 1분기 잠정 영업이익이 전 분기 대비 104.5% 증가한 2769억원을 기록했다고 25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4% 오른 3조1539억원, 당기순이익은 163.5% 늘어난 2255억원으로 집계됐다.1분기 국내 시장 거래대금 증가에 따라 브로커리지 수수료 수익 1192억원을 달성했다. 금융상품 판매 수수료 수익은 297억원이다. IB 부문은 여전채 대표주관 1위, 유상증자 주관 1위, 기업공개(IPO) 주관 2위 등 증권업계 최상위권 성과를 유지했다. 관련 수익은 1101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소
윤병운 NH투자증권 사장이 '신시장' 개척을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새로운 먹거리로 상장주식 공개매수 주선에 열을 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24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NH투자증권은 최근 포트폴리오로 상장사를 보유하고 있는 PE들을과 공개매수 딜 관련 세미나를 진행했다. 일부 PE는 먼저 찾아와 공개매수를 제안하기도 했다.NH투자증권은 공격적인 영업 활동은 벌써 결실을 맺어가고 있다. 최근 홍콩계 사모펀드 어피니티에쿼티파트너스의 락앤락 주식 공개매수를 주선했다.현재 어피니티는 1166억원을 이미 공개매수 자금으로
증권사들의 올해 1분기 실적 회복이 감지되고 있다. 인수금융 등 IB 부문 호조와 증시 거래대금이 증가하면서다. 다만 금리 인하 기대감이 연기되면서 부동산 업황 회복은 여전히 불확실성이 남아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이에 2분기 이후 실적을 지켜봐야 한다는 지적도 뒤따르고 있다. 24일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미래에셋·한국금융(한국투자)·NH투자·키움·삼성증권 5개사의 1분기 순이익은 9388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흑자 전환할 것으로 전망된다. 전년 동기 대비 25.8% 감소가 예상되지만 전통 IB를 중심으로 이익 회복 구간에 들어선 것으
증권사들이 투자자의 편의성과 시장 선점을 위해 인공지능(AI) 경쟁력 강화에 나서고 있다.19일 투자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은 지난해부터 생성 AI, 머닝러닝, 통계 기법을 활용해 투자 정보 수집 단계 상품 제안 단계, 사후 투자 관리 등 고객의 투자 여정 전반에 걸쳐 다양한 AI 솔루션을 선보이고 있다.미래에셋증권은 '어닝콜 릭어주는 AI 서비스', '해외뉴스 번역 서비스'를 비롯해 챗GPT를 활용한 'AI 고객 맞춤 인포메이션 서비스' 등을 출시했다.또한 올해 안으로 '콘텐츠 맞춤형 AI'를 출시해 AI 전략을 확장 시킬 계획
NH투자증권 '금융소비자보호 주간' 행사 개최NH투자증권은 오는 5월 10일까지 '금융소비자보호 주간'을 지정하고, 금융소비자 보호에 대한 전 임직원들의 이해와 인식 제고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NH투자증권 금융소비자보호 주간은 올해로 5회째 진행되고 있다. NH투자증권 금융소비자보호부가 주관하는 금융소비자보호 주간은 전 임직원이 금융소비자 보호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금융투자업의 근간인 고객의 소중함을 다시금 생각하는 기회가 되길 바라는 취지로 진행된다.이번 금융소비자보호 주간 동안 경영진을 포함한 전 임직원
“서학개미 구독 필수”…메리츠증권, 찾아가는 절세상담 ‘Tax365’ 전편 공개메리츠증권이 ‘서학개미’를 위한 맞춤형 절세전략을공개했다.메리츠증권은 유튜브 채널 ‘MeritzOn’에 찾아가는 절세상담 ‘Tax365’ 해외주식편을 업로드했다고 18일 밝혔다. 기존의 국내주식과채권, 파생상품, ETF편에 이어 5편의 ‘Tax365’ 시리즈 공개가 완료됐다.‘Tax365’는 다양한 투자 사례를 구체적으로 제시하며 금융상품별 적합한 절세 전략을소개하는 콘텐츠다. ‘전문가가 찾아가는 절세상담’이라는 취지에맞춰 투자 조건, 세제 혜택 등에 따
▣ 신규선임◇ 상무▲ 경영전략본부장 박선학▣ 전보◇ 상무▲ OCIO솔루션본부장 강민훈
KB증권, 'KB M-able' 펀드 상품정보 화면 UX·UI 개편KB증권은 고객 편의성 향상을 위해 대표 MTS 'KB M-able(마블)' 내 펀드 상품정보 화면의 UX/UI(사용자환경·경험)를 개편했다고 16일 밝혔다.먼저 고객이 펀드 상품의 주요정보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시각화했고, 신상·추천·랭킹·테마로 펀드 상품을 분류해 다양한 유형의 상품 라인업 소개 화면을 구성했다. 또한 시황에 맞는 신규 상품 소개 영역을 강화했고, '오늘의 콕' 서비스를 통해 고객의 눈높이에 맞는 펀드 상품 안내 콘텐츠를 제공한다.다양한 키워
NH농협금융은 서울 여의도 NH투자증권 본사에서 전 계열사 CRO와 리스크·여신관리 실무책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24년 2분기 리스크전략협의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이날 회의에서는 1분기 주요 추진사항을 돌아보는 동시에 지주 및 계열사별 2분기 실시계획을 종합적으로 살펴 보았다.농협금융은 지난해부터 이어진 글로벌 부동산 침체, 국내 부동산PF 및 건설사 위기에 대응해 취약자산별 정밀 모니터링, 선제적 리스크 점검, 충당금 적립 강화 등 지속적 관리를 통해 효과적으로 대응해 왔다고 평가하며 2분기에도 연속성 있게
NH투자증권이 IB 2사업부 체제를 유지하고 각각 이성, 신재욱 대표를 선임했다. 내부승진이 이뤄짐에 따라 자연스럽게 세대교체가 이뤄졌다. 5일 NH투자증권에 따르면 IB 1사업부 대표는 이성 상무가, 2사업부는 신재욱 상무가 선임됐다. 윤병운 사장의 첫 인사 키워드가 '안정'과 '세대교체'로 귀결됐다는 평가다. IB 1사업부는 채권자본시장(DCM)과 주식자본시장(ECM) 등 전통자산을 총괄한다. 인더스트리 1~3본부, 투자금융본부, ECM본부, 어드바이저리본부, 신디케이션본부 등 7본부로 구성됐다. 2사업부는 부동산금융본부, 실물
◇ 상무보▲ Industry2본부장 최민호 ▲ 부동산금융본부장 박유신◇ 부장▲ General Industry부장 김영호 ▲ 부동산금융1부장 이희원 ▲ 재무관리부장 이낙훈◇ 사업부대표▲IB1사업부대표 이성 ▲ IB2사업부대표 신재욱 ▲ OCIO사업부대표 이수석◇ 본부장▲ Industry1본부장 김형진◇ 그룹장▲ 재무관리그룹장 박정균
주요 증권사들이 베트남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베트남 증시 성장세가 예상됨에 따라 리테일 거점으로서의 중요성도 커지고 있다.3일 투자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과 한국투자증권, NH투자증권이 베트남 현지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베트남 증시가 올해 큰 폭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베트남 현지법인 실적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만 39세 이하 젊은 층 비중이 60%를 넘는다는 점 역시 매력적인 요인이다.실제로 2022년 이후 베트남은 홍콩을 대체하고 국내 증권사의 해외진출 현지법인 중 최대 실적 발생 국가를
NH투자증권은 4월3~4일 홍콩 만다린 오리엔탈(Mandarin Oriental) 호텔과 싱가포르 콘래드 컨티넨탈(Conrad Centennial) 호텔에서 아시아 지역 주요 기관투자가를 대상으로 'NHIS Korea Corporate Day 2024'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NH투자증권은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밸류업, 소비재, 테크 등 우량 상장기업 9개사를 소개하고, 아시아 지역 주요 투자기관과의 미팅을 통해 기업홍보 기회를 넓혀 글로벌 투자수요의 저변을 확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최근 한국증시 도약을 위한 기업
KB증권, 2분기 '소비자보호의 날' 행사 실시KB증권은 2024년도 2분기 '소비자보호의 날'을 맞이해 금융소비자들에게 '채권 투자 시 유의사항 안내'에 대한 교육 영상을 배포했다고 1일 밝혔다.KB증권은 매 분기 첫 영업일을 전사 '소비자보호의 날'로 지정해 금융소비자의 권리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금융소비자들을 위한 투자정보와 금융 피해예방을 위한 교육을 제공함과 동시에, KB증권 임직원들에게도 다양한 소비자 보호 관련 콘텐츠와 교육과정을 통해 소비자보호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하고 있다.이번 '소비자보호의 날'에는
NH투자증권이 1분기 전통IB 부문에서 앞서가고 있다. 주식자본시장(ECM)과 채권자본시장(DCM)을 통해 거둬들인 수수료 수익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NH투자증권은 ECM·DCM 수수료로 약 155억원을 챙긴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투자증권(147억원), KB증권(136억원), 신한투자증권(109억원), SK증권(95억원)이 뒤를 이었다. NH투자증권은 IPO와 유상증자(ECM)와 DCM 모두 주관실적에서 상위권을 기록하는 저력을 통해 수수료도 챙기면서 전통IB 명가의 자존심을 지키는 모습
NH투자증권은 27일 여의도 본사에서 제57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해 윤병운 IB사업부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윤병운 대표는 이날 취임사에서 내부 역량 결집과 화합, 협력을 강조했다. 윤 대표는 "조직간 화합과 협업을 통해 상호 레버리지를 추구할 수 있도록 하나의 플랫폼으로 성장해야 한다"며 "저는 CEO임과 동시에 영업맨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며 성과가 있는 조직에는 합당한 보상과 대우가 있을 것"이라고 입을 열었다.윤 대표는 성과를 통해 가치를 높여야 한다면서도 내부통제와 임직원의 책임도 강조했다. 동시에
삼성증권, 2024년 Master PB 선정 및 인증식 실시삼성증권은 2024년 Master PB로 18명을 선정하고, 삼성증권 본사에서 마스터 PB(Master PB) 인증식을 실시했다.2005년 처음 시작된 삼성증권의 마스터 PB는 올해로 20주년째로, 600명에 달하는 삼성증권 PB 중 성과가 최상위인 골든마스터 PB 5명을 포함해, 상위권의 역량을 갖춘 18명을 마스터 PB로 선정하였다.삼성증권 마스터 PB는 업계 최다 수준의 고급자격을 갖춘 삼성증권의 인력 중에서도 엄선된 최정예 인력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 18명이 관리
NH투자증권은 7월초 시행 예정인 금융회사 지배구조법 개정에 따라 회사의 책무구조도 마련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NH투자증권은 책무구조도 마련 및 내부통제 관리 의무 수행을 위한 인적, 물적 인프라 구축을 이미 시작했다. 지난 2023년 정기 조직개편에서 책무구조도 도입 대응을 위해 내부통제 전문가들로 구성된 준법기획팀을 준법감시인 직속 팀으로 신설해 직무 분석 등 작업을 시작했다. 지난 1월에는 대표이사 포함 전 임원들이 참여하는 임원 워크숍에서 삼정KPMG 전문가를 초청한 설명회를 진행했다. 해당 설명회에서는 내부
NH투자증권이 하나금융지주에 대해 여전히 주주환원 매력이 주가에 반영될 수 있는 구간이라고 분석했다.정준섭 NH투자증권 연구원은 22일 보고서를 통해 "지금은 실적보다는 밸류업 프로그램 정책 기대에 따른 할인율 축소가 주가에 더 크게 반영되는 시기"라며 "최근 원·달러 환율 상승 영향으로 CET1 비율이 전년 말보다 하락할 수 있지만, 현재 예상하는 규모의 주주환원 이행에는 문제가 없을 전망"이라고 내다봤다.이어 "환율, 주가연계형증권(ELS) 불확실성이 있음에도, 하나금융지주의 2024년 주주환원 규모는 지난해보다 증가할 것"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