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증권 '올라타 유안타' CM송 유튜브 영상 1000만뷰 돌파


사진제공=유안타증권
사진제공=유안타증권

유안타증권의 '글로벌 투자에 올라타! 유안타' CM송이 공개한지 60여일 만에 유튜브 누적 조회수 1000만 뷰를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가수 규현이 직접 출연해 부르는 CM송은 '글로벌 투자에 올라타! 유안타!'라는 제목으로 재미있는 가사와 함께 누구나 쉽고 편하게 따라 부를 수 있도록 경쾌하고 중독성 있는 멜로디로 구성해 국내주식 뿐 아니라 미국, 일본, 중국, 대만 등 다양한 국가의 해외주식 중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유안타증권의 이미지를 전달한다. 

'글로벌 투자에 올라타! 유안타!' CM송은 유안타증권 공식 유튜브 채널과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1000만뷰 돌파를 기념해 유안타증권 인스타그램 공식 채널에서 오는 15일부터 29일까지 이벤트를 실시한다. 4월1일 '글로벌 투자에 올라타! 유안타!' 유튜브 영상 조회수를 맞힌 고객에게 갤럭시 워치6를 제공하고 기준 조회수와 오차범위가 가장 적은 50명에게는 모바일 커피 교환권을 증정한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유안타증권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SK증권 '연 4.5%', 비대면 신용 이자 할인 이벤트 실시


사진제공=SK증권

SK증권은 30일간 연 4.5%의 신용 금리를 제공하는 '봄맞이 신용 이자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생애 최초 신용약정 등록을 한 비대면 고객을 대상으로 7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진행한다.

1인 1계좌에 한해 주식거래가 가능한 비대면 계좌를 개설 또는 보유한 경우 이벤트 참여가 가능하며, 반드시 신용약정 등록을 먼저 진행해야 한다.

이벤트 신청 시 신청일부터 30일동안 신용 매수 종목별 연 4.5%의 단일금리가 적용된다.

또한 이벤트 기간 동안 1백만원 이상 신용매수 거래 시 1만원의 현금을 지급한다.

SK증권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는 고객들의 투자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초점을 맞춰 준비하게 됐다"라며 "향후엔 더욱 다양한 혜택과 질 좋은 투자컨텐츠로 고객들의 성공투자를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화자산 '밸류업' 기대감…고배당 시세차익 'ARIRANG 고배당주'


사진제공=한화자산운용
사진제공=한화자산운용

한화자산운용은 정부가 한국 증시 저평가 해소를 위해 추진하는 '밸류업' 정책 수혜 금융상품으로 'ARIRANG 고배당주'와 'ARIRANG 고배당주채권혼합' ETF(상장지수펀드)를 추천한다고 14일 밝혔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ARIRANG 고배당주'의 최근 1개월·3개월·6개월 수익률은 각각 2.44%·17.35%·21.50%로, 같은 기간 각각 2.21%·6.28%·7.62% 오른 '코스피200' 대비 나은 성과를 보이고 있다. 'ARIRANG 고배당주'는 지난 2012년 상장 이후, 최근 5개년 기준 4.84%의 평균 배당수익률을 기록하는 등 안정적으로 분배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분배금 재투자를 감안한 성과는 상장 이후 약 100.11%에 달한다.

정부는 최근 '한국 증시 도약을 위한 기업 밸류업 지원 방안 1차 세미나'를 열고, 주요 내용을 발표했다. 상장기업이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공시하도록 하고, 기업가치 우수 기업 관련 지수와 ETF를 만드는 방안 등이 담겼다. 금융위는 오는 5월 2차 세미나를 열고 6월 중 최종 가이드라인을 확정하기로 했으며, 한국거래소의 '밸류업' 정책 전담조직인 '기업밸류지원TF'도 최근 정식 출범했다.

한화자산운용은 금융당국의 중장기적 정책 실행 의지가 확고하다고 보고 'ARIRNAG 고배당주'가 편입하고 있는 금융사와 대기업, 공기업 성격을 띄는 유틸리티 기업 등의 정책 이행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실제로 'ARIRANG 고배당주'가 담고 있는 '저PBR(주가순자산비율)' 기업 다수가 이미 주주환원에 나서고 있다.

ETF 편입 상위 10개 종목 중에서는 하나금융지주, JB금융지주, KB금융, BNK금융지주, SK텔레콤 등이 자사주 소각을 결정했고,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을 거둔 기아는 자사주 매입과 배당 확대 등의 주주환원정책 이행을 약속했다.

'ARIRANG 고배당주'는 국내 대표 고배당주 ETF로 유동시가총액 상위 200개 종목 중 예상 배당수익률 상위 30종목을 선정해 투자한다. 금융주가 ETF의 60% 가량으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소비재, 통신서비스, 에너지, 유틸리티 등 '밸류업' 정책 수혜가 예상되는 대표적인 저평가 종목 다수가 편입돼 있다. 구성종목은 하나금융지주, 기아, 기업은행, 우리금융지주, JB금융지주, KB금융, 한국가스공사, BNK금융지주, 삼성카드, SK텔레콤 등으로, 12일 기준 순자산총액은 3234억원, 총보수는 0.23%다.

한화자산운용은 보다 안정적인 투자를 원하는 투자자들에게는 'ARIRANG 고배당주채권혼합' ETF를 추천했다. 예상 배당 수익률이 높은 고배당 주식에 40%, 국고채권 3종에 60% 투자함으로써 보다 안정적인 운용이 가능하며, 안전자산으로써 퇴직연금(DC·IRP)계좌에서 투자 제한 없이 100% 투자할 수 있다. 최근 분배(배당)금 지급주기를 월 단위로 변경하면서 매월 일정한 수준의 현금 흐름을 만들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며, 분배금은 투자자의 상황에 맞게 재투자하는 등 다양한 형태로 활용이 가능하다.

김규연 한화자산운용 ETF운용팀 매니저는 "밸류업 프로그램은 기업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때문에, 사회적 인식을 중요시하는 대기업과 금융기업들의 참여 가능성이 높다"라며 "이 기업들 중심으로 분기배당 도입과 자사주 매입과 소각 등 주주환원 확대가 나타나고 있어 해당 종목들 비중이 높은 'ARIRANG 고배당주' ETF의 매력도가 더 높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대신자산운용, 미국 장기국채 목표전환형 펀드 2호 출시


사진제공=대신자산운용
사진제공=대신자산운용

대신자산운용은 금리 변동기를 활용한 '대신 미국 장기국채 액티브 목표전환형 펀드 2호'를 오는 26일까지 판매한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기준금리 인하가 예상되면서 장기채 투자 매력이 높아진 가운데, 금리변동성 확대 시점을 투자 기회로 활용한다는 전략이다. 

이 펀드는 7% 수익률을 목표로, 미국 장기국채 ETF와 미국 장기국채 스트립 ETF에 투자한다. 

전체 자산의 65%를 장기국채 ETF에 투자해 금리 하락시 투자이익을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금리민감도가 높은 스트립 ETF는 시장 금리 하락시 비중을 높여 추가 수익을 노린다. 또 시장 금리 상승시에는 비중을 줄여 가격 하락에 대응한다.

목표수익률 달성 후에는 자산을 더 안정적인 국내 단기채권으로 전환해 투자의 안정성을 높였다.

이 펀드는 대신증권, 교보증권, 유안타증권, 키움증권, 한국투자증권, 한화투자증권, 신한은행 PWM센터 등에서 판매한다. 총 보수는 목표달성 전 연 0.62~1.17%, 목표달성 후 연 0.139~0.295%다. 만기 전 환매가 가능하고, 환매수수료는 없다.

이재우 대신자산운용 마케팅그룹장은 "금리 변동성 확대가 예상되면서 장기채 투자 매력이 높아지고 있다"라며 "시장 상황을 최대한 활용해 목표수익률을 조기에 달성하겠다"라고 말했다. 


삼성자산 KODEX 글로벌비만치료제TOP2 Plus, 한달만에 순자산 1168억원


사진제공=삼성자산운용
사진제공=삼성자산운용

삼성자산운용은 지난달 14일 상장한 KODEX 글로벌비만치료제TOP2 Plus의 순자산이 한달만에 1168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KODEX 글로벌비만치료제TOP2 Plus는 비만치료제 시장의 절대 강자인 노보노디스크와 일라이릴리뿐 아니라 신흥 강소 제약사인 바이킹 테라퓨틱스, 질랜드 파마가 모두 편입된 유일한 ETF다. 비만치료제로만 구성된 최초 ETF로 최근 강소 제약사들의 상승에 힘입어 상장 한달만에 14.3%의 수익을 기록했다.

최근 바이킹 테라퓨틱스가 임상중인 신약이 13주만에 체중을 14.7% 줄였다는 임상 결과 발표 후 하루에만 121% 급등했다. 해당 수치는 현재 판매 중인 노보노디스크의 '위고비'와 일라이릴리의 '젭바운드'를 월등히 뛰어 넘는 수치로 골드만삭스, 제퍼리 등 글로벌 투자은행에서 바이킹 테라퓨틱스의 의약품이 '동종 계열 내 최고 신약'(Best-in-class)으로 등극할 수 있다는 리포트가 나오는 등 글로벌 투자자들의 이목이 비만치료제 시장에 집중되고 있다.

이러한 시장의 관심은 자연스럽게 ETF 시장으로 이어지며 KODEX 글로벌비만치료제TOP2 Plus는 상장이후 개인투자자 순매수 금액이 520억원에 달하며 올해 신규 주식형 ETF 중 개인 순매수 1등을 기록했다.

올해부터 노보노디스크의 위고비, 일라이릴리의 젭바운드가 미국 외 지역에서도 판매가 예정돼 있는 만큼 비만치료제의 열기는 글로벌로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 골드만 삭스는 비만치료제 시장이 연평균 성장률 50%로 2030년까지 약 130조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실제로 비만치료제에 대한 세계적인 인기가 높아지면서 주요 제약사 500곳의 시가총액이 10년만에 최대치로 치솟았다. 니혼게이자이그룹의 시장조사업체 퀵팩트셋에 따르면 글로벌 제약사 500곳의 최근 시가총액이 지난해 말보다 7% 증가한 5조8000억 달러를 기록했다. 

미국 일라이릴리의 시가총액은 작년 말보다 주가가 30%가량 상승하면서 6977억달러로 글로벌 제약사 중 1위를 기록했고, 노보노디스크도 시가총액 5916억 달러로 지난 해말보다 30% 늘었다.

이에 비만치료제 시장에 진입하지 못한 다수의 글로벌 대형 제약사들도 비만치료제 시장 진출을 공식화했다. 일반적으로 대형제약사들은 긍정적 임상 성과가 도출된 강소 제약사로부터 기술 수입 계약을 체결과 인수를 진행하면서 시장에 진입하는 것이 보편화 돼있어 비만치료 임상 중인 강소 제약사들은 꾸준히 이목을 끌고 있다.

KODEX 글로벌비만치료제TOP2 Plus는 이점에 착안해 미국 FDA 또는 유럽 EMA에서 비만치료제를 임상 중인 기업들을 시기총액순으로 10개를 선정해 이미 매출이 유의미하게 발생 중인 노보노디스크, 일라이릴리를 각 25%, 이외 8개 종목들을 동일가중으로 6.25%씩 편입한다. 시가총액의 한계로 낮게 편입될 수밖에 없는 비만치료제 강소 제약사들이 대형제약사들의 M&A 타깃이 되고 있는 점을 고려해 동일가중 방식으로 구성한 점이 특징이다.

이날 기준 지수 구성 종목은 노보노디스크 25.3%, 일라이릴리 23.4%, 바이킹 테라퓨틱스 16.0%, 질랜드 9.5% 순이다. 지난 정기 변경 후 탑2 종목 외 8종목은 6.25%로 동일 가중으로 배정됐으나 이후 바이킹 테라퓨틱스와 질랜드의 긍정적 임상 결과로 주가가 급등하며 시장 상승 분이 반영된 결과다.

김천흥 삼성자산운용 매니저는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비만치료제 시장이 글로벌로 확산되는 만큼 비만이 질병이라는 새로운 인식 전환의 패러다임이 확대될 것"이라며 "향후 비만치료제 ETF의 추가 수익률 상승 포인트로는 타질병으로의 적응증 확대 임상과 차세대 비만치료제 임상 결과, 마지막으로 시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설비 투자 확대 여부가 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저널리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