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미래에셋생명
사진=미래에셋생명

미래에셋생명이 ‘배려가 있는 따뜻한 자본주의의 실천’이라는 구호 아래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생명보험협회 공시에 따르면 미래에셋생명은 2013년부터 2020년까지 8년간 총 7만7958시간의 임직원 봉사활동 시간을 기록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봉사활동 제약이 있었던 2020년을 제외하면 연평균 1만 시간이 넘는 수치다. 이를 환산하면 한 명당 매년 8.4시간씩 봉사활동에 참여해 구슬땀을 흘린 셈이다. 

체계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임직원들은 자연스럽게 다양한 봉사활동을 접하고 있다.

미래에셋생명은 ‘사회적 책임을 인식하고 실천합니다’라는 핵심가치를 공유하고 이익의 일부를 사회에 환원하고자 6개의 봉사단을 편성해 운영 중이다.  

매년 설과 추석을 맞아 주변에 소외될 수 있는 지역사회 노인들에게 명절 선물을 전달하고, 독거노인들을 주기적으로 방문해 생필품을 지원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서울대치과병원, 보건복지부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찾아가는 치과 서비스’는 지역사회에서 큰 호응을 얻으며 대표 사회공헌활동으로 꼽힌다.

미래에셋생명 봉사자들과 서울대치과병원의 의료진이 직접 현장을 찾아가 구강 검진을 실시하고, 현장 치료가 어려운 환자들은 병원에서 별도로 진료하면서 의료서비스가 필요한 독거노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있다는 평가다.

미래에셋생명은 임가공 포장 봉사를 통해 발달 장애인의 자립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특히 2014년부터는 우리마포보호작업장을 주기적으로 방문해 장애인 근로자들과 포장 작업 및 직업훈련을 진행하고 이들의 사회적, 경제적 자립을 돕고자 지원해 오고 있다.

또한 2011년부터는 ‘FC 사랑실천 기부’를 통해 보험 신계약 1건당 500원씩 기부하고, 그 금액만큼 회사가 추가로 기부해 소아암 및 희귀 난치성 질환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경제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현재 미래에셋생명이 기부한 금액은 2억4000만원을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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