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생명이 올해 소비자 보호·리스크관리·컴플라이언스 준수를 핵심 가치로 강조하고 실현에 나서고 있다. 모든 의사결정은 언제나 소비자를 최우선으로 고려하며, 사전적 리스크 관리에 기반을 두고 정확한 준법 프로세스를 거쳐야 한다는 원칙을 마련한 것이다. 

변재상 미래에셋생명 대표이사 사장은 올해 초 신년사를 통해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하는 기업문화를 주문했다. 변 사장은 신년사에서 "'단순히 금융상품을 파는 기업이 아닌 고객의 성공적 자산운용과 평안한 노후 준비를 위해 존재한다'는 미래에셋 Way를 되새겨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미래에셋생명은 고객의 소리에 경청하기 위해 2021년 고객동맹 자문단도 모집 중이다.  

'미래에셋생명 고객동맹 자문단'은 소비자 권익 제고를 목적으로 만들어진 소비자 자문기구로, 고객과의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소통 창구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2019년 소비자중심경영 CCM 우수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한 미래에셋생명은 '고객동맹 자문단' 발족 이후 총 1000여건에 이르는 고객 의견을 청취하며, 지속적으로 불합리한 관행을 개선하고 고객 친화적인 상품과 서비스를 적극 도입해 고객 중심 경영에 한 걸음 더 다가서고 있다.

미래에셋생명은 지난해 고객동맹 자문단을 통해 450여개의 고객 의견을 수렴하고, 90여개의 과제를 선정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를 바탕으로 IT 및 사고보험금 전담 콜센터를 신설했으며, 대고객 통합 사이트 및 변액자산관리 서비스를 구축해 모바일로 간편하게 보험업무를 처리하고 변액 관련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선했다.

또한 변액보험 목표 수익률 알림 서비스 도입, 변액 스마트케어 서비스 오픈 등 보험 상품과 서비스에 고객의 니즈를 반영하고 있다. 

일례로 미래에셋생명은 소비자가 카카오톡을 통해 변액보험의 수익률 및 투자정보 등을 조회해 볼 수 있는 시스템도 선보였다. 변액스마트케어 서비스는 2019년도 시행한 고객동맹자문단 의견을 수렴해 고객과 함께 만든 시스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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