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한화생명 본사인 서울 여의도 63빌딩을 방문해 업계를 선도하고 있는 한화금융계열사의 임직원을 격려하고 종합금융그룹으로서의 혁신과 도전을 주문했다고 26일 밝혔다.이날 자리에는 한화금융계열사(한화생명보험, 한화손해보험, 한화투자증권, 한화자산운용, 캐롯손해보험, 한화생명금융서비스, 피플라이프, 한화라이프랩 등) 대표이사와 임직원도 함께 자리했다. 또한 한화생명의 글로벌 금융사업을 이끌고 있는 김동원 한화생명 최고글로벌책임자(CGO, 사장)도 참석했다."금융업에서 혁신은 어려운 길, 그럼에도 업계 선도하는 성과
금융감독원이 보험 계약 유지율이 저조한 보험사를 대상으로 개선 계획과 개선 여부 사후관리를 강화하겠다고 칼을 빼들었다. 이에 최근 급격히 유지율이 하락한 교보생명으로 시선이 쏠렸다.26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금감원이 지난 23일 '2023년 보험회사 판매채널 영업효율 및 감독방향'을 발표한 이후 교보생명을 주시하는 분위기가 감지된다.금감원은 이번 감독방향 초점을 2년(25회차) 유지율 하락에 뒀다. 보험계약 유지율이 저조한 보험사를 대상으로 유지율 개선 계획을 징구하고 개선 여부에 대한 사후관리를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이를 두고 금감
미래에셋생명 봉사단 '함께하는 행복한 경로당 만들기' 봉사활동미래에셋생명은 서울 마포노인종합복지관과 마포구 내 취약지역 경로당을 찾아 '함께하는 행복한 경로당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미래에셋생명은 부서별 봉사단을 편성해 모든 임직원이 매년 8 시간 이상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 함께하는 행복한 경로당 만들기는 경로당 어르신과 미래에셋생명 임직원 봉사단의 교류로 세대 통합과 함께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진행됐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어르신들과 직접 컵케이크를 만들며 담소를 나누고 윷놀이를 함
한화그룹 금융계열사 5개사(한화생명, 한화손해보험, 한화투자증권, 한화자산운용, 한화저축은행)가 장애인 의무고용인원을 초과 달성했다고 18일 밝혔다.한화 금융계열사 5개사의 장애인 의무고용인원은 2024년 4월 기준 총 225명인데 채용 인원은 이를 초과한 235명이다. 이들은 모두 단기근로나 파견근로 등이 아닌 한화금융계열사가 직접 고용한 형태로 근무한다.먼저 한화 금융계열사는 직접 고용형태를 기본으로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은 물론, 경제적 자립을 지속할 수 있도록 전문역량을 갖출 수 있는 업무에 배치하고 있다.맡은 업무도 다양하다
SK증권이 17일 한화생명에 대해 여전한 신계약 측면의 강점이라고 분석했다.이날 설용진 SK증권 연구원은 "한화생명의 목표주가를 실적 추정치 조정 등 요인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3800원으로 하향한다"라며 "목표주가는 하향하나 최근 주가 하락으로 전반적인 배당 수익률이 개선됨에 따라 주가의 하방경직성이 일정 수준 확보됐다고 판단하며 투자의견은 이전과 동일하게 매수로 유지될 것"이라고 했다.그러면서 "신계약 판매 채널 측면에서 한화생명의 강점이 지속되고 있다"며 "언론 보도에 따르면 동사의 1분기 신계약 물량은 1월 단기납 종신 환급률
금융감독원이 민생침해 금융범죄를 예방하고 피해자를 지원하기 위해 나선다. 피해예방 교육과 연계한 보이스피싱 보험가입 지원과 금융사기 피해자의 이자납입 유예 등도 함께 추진한다.금융감독원은 15일 김미영 금융감독원 소비자보호처장 주재로 서울 염리사회종합복지관에서 금융소비자 및 금융회사 CCO(최고고객책임자)와 '금융소비자와 함께 하는 민생금융 이야기' 간담회를 진행했다.지난해 말 조직개편을 통해 민생침해 금융범죄 대응을 위한 통합 대응체계를 구축한데 이어 금융소비자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금융권의 관심을 당부하기 위해서다.이날 간담회엔
흥국생명, 사회취약계층 가정에 '사랑의 빵 나눔'흥국생명은 서울 종로구 소재 빵나눔터에서 사회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빵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12일 진행된 봉사활동에는 흥국생명 임직원과 가족 20여 명이 참여했다. 특히 흥국생명 요리 및 제빵동호회 회원이 동참해 평소 쌓은 실력을 발휘했다.봉사단은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400여 개의 빵을 직접 만들었다. 빵은 대한적십자가사 후원하는 결식아동, 소년소녀가정 등 사회취약계층 40여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임소희 흥쿡라이프 요리 동호회장은 "
KB손해보험, 취약계층 아이 위한 'KB손해보험이 그린 ESG 재난안전 캠페인'KB손해보험이 취약계층 아이의 안전인식 제고를 위해 발 벗고 나선다.KB손해보험은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되새기자는 의미로 지정된 국민 안전의 날을 기념하고 취약계층 아이의 안전인식 제고를 위해 4월 한달 동안 아이 눈높이에 맞춘 'KB손해보험이 그린 ESG 재난안전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KB손해보험은 지난 5일 서울 송파구 마천동에 위치한 송파안전체험교육관에서 서울지역 양육시설 아동 및 사회복지사 20 여명과 함께 안전체험 교육을 진행
삼성생명 '삼성 인터넷NEW일시납연금보험' 출시삼성생명은 목돈을 일시에 납입해 노후를 준비 할 수 있는 '삼성 인터넷NEW일시납 연금보험'을 판매한다고 8일 밝혔다.삼성 인터넷NEW일시납연금보험은 최소 200만원부터 최대 1억까지 가입이 가능하다. 상품 가입 후 5년간 3.8%의 확정이율을 적용하고 이후 공시이율을 적용한다. 소득세법 충족 시 이자소득세(15.4%) 비과세 혜택과 함께 매월 일정 사업비와 위험보장을 위한 보험료를 차감한 후 연 복리 효과를 누릴 수 있다.또한 보험계약일로부터 5년·10년이 되는 시점에 유지보너스를 제
한화생명이 베트남 자회사로부터 배당을 받는다. 국내 보험사가 해외 현지법인으로부터 현금배당을 받는 첫 사례다.2일 금융권에 따르면 한화생명 베트남법인은 지난달 28일 사원총회를 열고 총 1000억동(약 54억원) 규모의 현금배당을 결의했다. 베트남법인은 한화생명의 100% 자회사다. 배당금 1000억동은 한화생명의 1분기 재무제표(현금흐름표)에 그대로 반영될 예정이다.한화생명 베트남법인은 2008년 설립 이후 15년 만인 지난해 누적 손익 흑자를 달성했다. 국내 보험회사가 단독으로 100% 출자해 세운 해외법인 중 누적 순익을 낸
흥국화재 '흥Good 모두 담은 암보험 PLUS' 출시흥국화재는 암 진단 전단계 48개 질병에 대한 수술비를 보장하는 '흥Good 모두 담은 암보험 PLUS(이하 모두암 PLUS)'를 1일 출시했다. 암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은 궤양성 대장염, 간경화, 갑상선기능항진증 등 암 전단계 질병에 대한 수술비를 보장하는 상품은 업계에서 처음이다.암 진단을 받은 뒤에는 10년간 연 2회씩 정기 검진비도 지급한다. 내시경은 물론 CT 등 비교적 고가 장비의 검진비 부담을 줄여준다.모두암 PLUS는 지난해 8월 출시된 흥Good 모두 담은 암보
한화생명이 베트남 미래 인재 발굴과 양성을 지원하기 위해 베트남 다낭 국립대 산하 한-베 ICT대학교에서 '정보올림피아드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베트남 정보올림피아드대회는 정보학 분야의 우수 인재 발굴과 양성을 위해 정부 주도로 개최되는 행사로 올해부터 한국 기업으로는 처음으로 한화생명이 후원하게 됐다.이번 대회는 베트남 전국 47개 도시 내 특성화, 일반고, 중학생 약 3천여명이 예선에 참가했으며 지난 3월 한 달간 치열한 승부를 거쳐 최종 우승자가 선발됐다.특히 한화생명은 베트남의 미래 주역인 학생들의 진로 탐색
한화생명이 최근 10년간(2014년~2023년)의 보험금지급 데이터 약 3000만건을 분석한 결과, 뇌혈관질환의 보험금 청구건수는 10년 전 대비 1.8배, 심장질환의 보험금 청구건수는 2.2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9일 밝혔다.주로 60대 이상의 고령층이 이러한 증가율을 주도하고 있으며 특히 심장질환은 여성보다 남성에게 더 많이 발병하는 것으로 분석됐다.뇌혈관질환 중 가장 발병빈도가 높은 질병은 '뇌경색증'이었다. 고령층의 증가율이 높았는데 60대 뇌경색증 발병건수는 2014년 1349명에서 지난해 3302로 2.4배나 증가
한국은행과 금융감독원은 27일 15개 금융회사(은행, 생명·손해보험사)와 공동으로 기후 스트레스 테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한국은행과 금융감독원은 이날 금융감독원에서 금융권 공동 기후 스트레스 테스트 태스크포스(TF) 첫 회의를 개최했다.기후 스트레스 테스트에 참여하는 금융회사는 은행 7개사(KB국민은행, 신한은행, 하나은행, 우리은행, NH농협은행, DGB대구은행, BNK부산은행), 생명보험 4개사(삼성생명, 교보생명, 한화생명, 신한라이프), 손해보험 4개사(삼성화재, 현대해상, KB손해보험, 코리안리)다.한국은행과 금융감독원은
한화 금융브랜드 '라이프플러스'의 특별한 재즈 공연한화그룹 5개 금융계열사(한화생명, 한화손해보험, 한화투자증권, 한화자산운용, 한화저축은행)의 공동 브랜드 '라이프플러스(LIFEPLUS)'가 특별한 재즈 공연 이벤트, 'LIVELOOM 04'를 진행한다.LIVELOOM 04는 네 번째로 열리는 한화 라이프플러스의 라이브 공연이다. 이번 공연은 세계 재즈의 날을 기념해 이틀간 한국재즈협회와 함께 진행하는 서울 재즈페스타 중 첫날인 26일 오후 7시부터 3시간 동안 노들섬 라이브하우스에서 진행된다.공연 티켓은 현장 대기자에게 선착순으
국내 주요 보험사들이 지난해 역대급 실적을 거두면서 직원 평균 연봉도 크게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상위권 보험사들은 은행보다 연봉이 많았다.21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오기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각사로부터 제출받은 주요 생명보험사·손해보험사 급여 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삼성화재의 직원 1인당 평균 근로소득(성과급 포함)은 1억4394만원으로 주요 보험사 중 가장 많았다.이는 은행권 중 가장 높은 평균 급여를 기록한 KB국민은행(1억2000만원) 보다도 많은 수준이다.작년 은행 평균 급여는 KB국민은행 다음으로 하나은행(1억190
한화생명, 2024년 신입사원 공개 채용한화생명과 한화생명금융서비스가 다음달 1일 부터 15일 까지 '2024년 하반기 신입사원'을 모집한다.이번 채용은 2025년도 입사자를 미리 채용 확정하는 것으로 기졸업자 및 올해 8월 졸업예정자는 물론 내년 2월 졸업예정자도 지원이 가능하다.이른바 '빠르게 입사를 확정한 뒤 자기를 위한 시간을 가지는(BreakFAST)' 전형이다.졸업이 두 학기 남은 학생도 지원할 수 있어 우수한 인재의 지원기회를 확대했다. 지원자는 최종 합격을 빠르게 확정 짓고 5개월 간 학교 수업을 듣거나 여행, 자기개
정통 '교보맨'으로 불리는 조대규 부사장이 신임 교보생명 대표이사 후보에 오르면서 지속적인 실적 하락 반등과 지주사 전환 방점을 어떻게 찍을지 관심이 쏠린다. 교보생명이 '빅3' 자리를 위협받는다는 평가가 나오는 가운데 분위기 반전 카드로 꼽히는 조 후보 앞에 시작부터 만만찮은 과제가 놓였다는 분석이다.19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교보생명은 오는 22일 주주총회를 거쳐 편용범 대표 후임으로 조대규 부사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할 예정이다. 이날 조대규 부사장이 대표이사로 임명되면 신창재 의장과 2인 각자 대표체제가 완성된다. 교보생명은 장기
삼성화재를 시작으로 보험사 주주총회 시즌이 돌아오면서 신임 대표 임명을 예고한 삼성생명과 화재를 비롯해 김정남 DB손해보험 전 대표의 복귀에 관심이 쏠린다.여기에 더해 금융당국의 내부통제 강화 요구가 거세지면서 검사, 법률가, 금융권 고위공무원 출신 사외이사 후보 면면도 눈에 띈다.18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오는 20일 삼성화재를 시작으로 21일 삼성생명, 한화생명, 메리츠화재, 22일 DB손해보험과 현대해상이 주총을 예고했다.보험사들은 이번 주총에서 대표이사를 비롯해 사내·외 이사 선임을 의결한다. 금융당국의 내부통제 강화 요구가
DB손해보험 '1사1교 금융교육 우수 금융회사' 금융감독원장상DB손해보험은 금융감독원 주관 '2023년 1사1교 금융교육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우수 금융회사부문과 우수 금융회사직원부문 모두 금융감독원장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1사1교 금융교육은 금융감독원이 주관해 2015년부터 금융회사가 초·중·고교와 자매결연을 맺고 학생에게 실용적인 금융교육을 실시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말 현재 8600여개 학교가 금융회사와 결연을 맺고 금융교육을 실시 중이다.DB손해보험은 2023년 총 234회, 8000여 명 학생에게 '찾아가는 금융교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