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 이른 추위에 동절기 상품을 찾는 소비자가 예년보다 늘었다. 유통업계는 본격적으로 겨울준비를 돕기 위한 행사를 펼치는 한편, 막바지 가을수요 잡기에 나섰다.23일 BGF리테일 집계 결과, 10월 12일부터 18일까지 편의점 CU의 주요 동절기 상품 매출이 전월 대비 큰 폭으로 상승했다. 특히 호빵 매출이 750.7% 올랐다.이 밖에도 △군고구마 136.4% △핫팩 117.8% △원컵류(온수 부어먹는 간편식) 102.3% △방한용품 59.5% △원두커피 38.1% △국물 간편식 33.8% 등 증가했다.이에 CU는 겨울 안주 제품으로
CU는 인기 주류들을 초특가에 할인 판매하는 오픈런 행사인 '렛酒고' 이벤트를 이달 온라인에서 처음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CU의 이번 온라인 렛주고 행사는 이달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자체 커머스 앱 포켓CU에서 진행되며, 양주, 와인 인기 품목을 정가 대비 최대 34% 할인가에 내놓는다.특히 CU는 행사 기간 동안 매일 다른 인기 상품들을 한정 수량으로 선보인다. 먼저 최근 위스키 트렌드를 이끌고 있는 발베니 12년 더블우드는 할인가 9만9900원에 300병을 내놓으며, 발베니 14년 캐리비언 캐스크는 16만9900원에
CU는 지난 13일 에버랜드에 플래그십 스토어인 '더 매직 게이트 CU(The Magic Gate CU)'를 오픈했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4월 서울 올림픽광장에 문을 연 CU의 첫 플래그십 스토어 '케이행성 1호점'에 이은 두 번째 플래그십 스토어다.새롭게 오픈한 '더 매직 게이트 CU'는 에버랜드 메인 출입구에 약 130평 규모의 점포 내부는 팝업 공간, 휴게 공간, 상품 공간 등으로 마련됐다. 에버랜드로 오고 가는 길목에서 꿈과 환상의 나라로 이어주는 문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입지 특성에 맞춰, 고객이 에버랜드의 시작과 끝
편의점의 자체제작(PB) 경쟁이 실속 위주 식품을 넘어 콘텐츠와 문화활동으로 확장되고 있다. 지속적인 브랜딩과 이미지 구축을 통해 주요 소비층인 MZ세대를 공략하겠다는 전략이다.26일 업계에 따르면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웹드라마 '편의점 베짱이'의 첫 방영을 시작했다. 짧은 재생 길이의 영상콘텐츠 '숏폼'을 즐기는 MZ세대 입맛에 맞춰 브랜드의 친밀도를 높인다는 전략이다.편의점 베짱이는 누적 조회수 3억뷰를 기록한 시리즈 '편의점 고인물'의 3탄으로 BGF리테일이 전문 콘텐츠 스튜디오 플레이리스트와 공동 제작한 15
유통업계가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앞두고 상생경영에 나섰다. 중소 협력사에 거래대금을 앞당겨 지급하거나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후원하며, 풍요로운 추석을 함께하기 위한 상생에 팔을 걷어붙이고 있다.25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그룹은 협력사에 자금운용을 돕기 위해 납품대금 약 5900억원을 미리 지급했다. 이번 조기지급은 롯데웰푸드, 롯데백화점, 롯데칠성음료, 롯데케미칼 등 24개 계열사의 중소 협력사 1만800여곳을 대상으로 진행됐다.현대백화점그룹도 중소 협력사에 결제대금 약 3000억원을 최대 5일 앞당겨 지급했다. 조기지급은 현대백화점
하이트진로, 가을 맞아 진로 컬러 에디션 3종 한정 출시하이트진로는 가을 시즌을 반영한 '진로'의 컬러 에디션 3종을 한정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원하는 컬러의 진로를 찾는 재미를 통해 술자리에 색다른 즐거움을 주고 젊은 소비자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겠다는 전략이다.이번 진로 한정판은 주황, 노랑, 연두색의 컬러 라벨로 계절감을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컬러별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는 두꺼비 심볼을 더해 패키지에 차별화를 주고 젊은 소비자들의 감성을 자극하고자 했다. 하이트진로는 기존 진로와 컬러 에디션을 함께 운영할 예정이며
SSG닷컴, 가을 패션 기간 한정 할인 판매SSG닷컴은 오는 27일까지 1주일 간 ‘Autumn Vibes, 가을 패션 컬렉션’ 행사를 열고 가을 패션 신상품을 할인 판매한다고 21일 밝혔다.SSG닷컴은 품목별 대표 럭셔리 브랜드의 신상품을 단독 선출시한다. 호주 프리미엄 모자 브랜드 ‘헬렌카민스키’의 23 가을/겨울 시즌 신상품 26종과 국내 대표 디자이너 브랜드 ‘송지오’의 가을 신상품 8종을 먼저 선보이며, 독일 명품 잡화 브랜드 ‘몽블랑’ 한정판 작가 에디션 신상품 4종을 온라인 단독 상품으로 발매한다. 행사 기간에 한정해
G마켓, '월간자동차 8월' 프로모션 개시온라인 마켓플레이스 G마켓과 옥션은 오는 14일부터 20일까지 일주일간 '월간 자동차 8월호' 프로모션을 열고, 다양한 자동차 관리용품을 최대 55% 할인가에 판매한다고 밝혔다. '월간 자동차'는 시즌 별 수요가 급증하는 자동차 관련 제품을 특가 판매하는 월간 프로모션으로, 올해 1월 첫 선을 보였다. 80여 셀러가 참여한 이번 8월 행사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타이어, 배터리 등 보조용품을 위주로 인기 상품을 엄선했다. 빈번하게 찾아오는 폭염, 폭우를 대비한 자동차용품도 추가했다. 특히, 이
CU, 몽골·말레이 잼버리 대원에 'K-편의점 선물' 증정편의점 CU가 해외 사업국인 몽골과 말레이시아 잼버리 참가자들에게 깜짝 선물을 제공했다고 10일 밝혔다.CU는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 대회를 지원하고 해외 사업국과의 파트너십을 강화하기 위해 양국의 대원 700여 명에게 대한민국 대표 편의점인 CU를 체험할 수 있는 선물을 지난 9일 전달했다고 밝혔다.CU가 준비한 선물은 잼버리 대원들이 전국 1만7400여 개 CU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기프트카드와 CU의 브랜드 캐릭터인 CU프렌즈가 디자인된 핸드폰 그립톡이다.CU는 대
편의점 CU가 업계 최초로 동남아시아 대표 과일인 코코넛과 파인애플 원물 판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이번에 판매하는 코코넛은 동봉되어 있는 대나무 빨대를 사용해 별도의 가공 과정 없이 원물 그대로 맛볼 수 있는 게 특징이다. 또 파인애플은 조각과일이 아닌 통 과일로 판매된다.키위티 바나나, 용과에 망고, 트리플베리, 블루베리 등 냉동 과일 3종도 판매된다.국내 제철 과일 라인업도 강화됐다. 사과, 바나나 등 상시 운영 과일에 더해 수박, 참외, 자두, 포도 등 다양한 국내 유명 산지의 과일을 편의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BGF리테일 관
위메프, '슈퍼투데이특가' 상반기 일 거래액 50% 올라위메프는 '슈퍼투데이특가' 상반기 거래액이 50% 가까이 성장해 하루 매출 1억 파트너가 6.3배 증가했다고 밝혔다.'슈퍼투데이특가'는 시즌 이슈와 트렌드 등을 고려해 매일 6개 상품을 선정하고 한정 시간 초특가로 선보이는 타임 마케팅이다. 위메프는 플랫폼 전면에 상품을 내세우며 마케팅 역량을 집중하고 매출 증대를 지원하고 있다.덕분에 올 상반기까지(1월 1일~6월 30일) 기준 '슈퍼투데이특가'의 일 평균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47% 증가했다. 또, 하루 매출 1억을 돌파
CU는 8월 '쓔퍼세일'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쓔퍼세일은 매달 주요 카테고리에서 고객들의 수요가 높은 인기 상품들만 따로 모은 프로모션이다. 이번 쓔퍼세일에는 '극강' 무더위 속 수요가 급증하는 맥주, 안주류, 비빔면 등에 집중됐다.맥주는 호가든, 아사히, 칭따오, 대표맥주, 버드와이저 등 인기 맥주(12종) 4캔 구매 시 1만원 할인 구매할 수 있다.또 핫바 10종을 2개 구매 시 1개 무료 증정하며, 롯데카드로 결제 시 추가 30% 할인을 적용 받을 수 있다. 포켓CU에서 QR 스캔 후 롯데카드로 결제하면 CU포인트 5%가 추가
CU가 장마 이후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이해 주요 휴가지인 강원도와 제주도에서 포켓CU 스탬프 투어 이벤트를 개시한다고 20일 밝혔다.오는 24일부터 8월 23일까지 한달 동안 강원과 제주에서 상품 구매 후 포켓CU 멤버십을 적립하면 CU 모바일상품권을 경품으로 증정하는 지역 마케팅을 진행한다.이벤트 응모를 위해선 5천원 이상 3회 구매만 하면 된다. 포켓CU 멤버십 적립을 통해 모은 스탬프로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다. 행사 점포는 강원, 제주 소재의 모든 CU에서 적립 가능(지역별 적립)하며 이용 고객에 대한 제한은 없다.경품
CU가 오는 12일 국내 최초 캔 뚜껑 전체가 따지는 풀오픈탭 '원샷원컵 하이볼'을 출시한다고 밝혔다.통조림처럼 캔 뚜껑 전체가 개봉되는 왕뚜껑 맥주 서든어택 펑 크림에일이 화제가 되자 하이볼에 접목한 제품으로 얼음을 넣어 마실 수 있다. 레몬향에 9% 알코올 도수로, 3캔 구매 시 1만2000원에 묶음 할인 판매된다.BGF리테일 관계자는 "CU는 다양한 주종을 찾는 고객들의 니즈에 맞춰 업계에서 처음으로 하이볼 시장을 개척해 편의점 주류 트렌드를 이끌고 있다"며 "특히 풀오픈탭이 최근 국내 주류 시장의 새로운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CU가 업계 단독으로 인기 애니메이션 명탐정 코난과 공식 제휴를 맺고 이달 12일부터 콜라보 상품들을 순차적으로 선보인다고 밝혔다.명탐정 코난은 악당 조직의 음모로 아이가 되어버린 코난이 치밀한 추리를 통해 사건들을 해결해 나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CU는 명탐정 코난의 26번째 극장판 영화 '흑철의 어영' 개봉과 연계해 이번 콜라보 상품을 준비했다. 이달 선보이는 상품은 총 4종으로, 각 상품에는 애니메이션 속 캐릭터들을 담은 76종의 홀로그램 스티커를 넣어 팬들의 수집 욕구를 높였다.오는 10월까지 간편식품, 스낵, 음료 등
CU는 이달 12일부터 아이리스 2ℓ 생수 6개 묶음을 정상가에서 약 45%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고 9일 밝혔다. 업계 최저가로 60만개 한정 판매된다.여기에 2021년 업계 최저가 콘셉트로 론칭한 '득템 시리즈' 혜택도 강화한다. 7월 한 달간 삼성카드로 결제 시 득템 시리즈 28종 전 품목을 3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고, 'HEYROO계란득템', 'HEYROO피자득템 고르곤졸라' 등의 상품도 할인가에 만나볼 수 있다.BGF리테일 김명수 MD기획팀장은 "파격 할인 상품을 확대해 물가 부담을 최소화하고 있다"며 "가까운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콘진원)이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 2023(이하 캐릭터 페어)’을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올해로 22년째를 맞이하는 ‘캐릭터 페어’는 매년 10만 명 이상의 관람객과 국내외 캐릭터 라이선싱 선두기업이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라이선싱 비즈니스 행사다. 올해는 ‘콘텐츠의 파도를 타고 캐릭터의 세계로!’를 주제로 열리며,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코엑스가 공동 주관한다.이번 행사는 국내 104개사, 해외 7개사 기업이 참여해 기획관을 포함, 총 576부스 규모로 개최된다
BGF리테일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지구와 사회의 좋은 친구'(Be Good Friends)를 4일 발간했다.이번 보고서에는 국제 기준 강화에 발맞춘 '이중중대성 평가'를 도입했다.기업이 사회·환경에 미치는 영향과 지속가능경영 이슈가 기업에 미치는 영향을 양방향으로 평가하는 분석 방식으로 선정된 중요 이슈를 환경(PLANET), 동반성장(PARTNER), 노동·인권(PEOPLE) 등 3가지 관점으로 소개했다.BGF리테일은 지난해 CU 점포들에 에너지 절감 집기를 지속적으로 도입하고 상품 패키지의 환경성을 꾸준히 개선했다.또 아동·치매
CU는 물가 안정화에 동참하기 위해 유통 업계에서 자체제작(PB) 상품의 가격 인하를 결정했다고 밝혔다.최근 지속적인 물가 인상으로 소비자 부담이 커짐에 따라 일부 식음료 업계들이 가격 인상을 보류 또는 취소했지만 유통 업체가 나서 자체 PB 상품의 가격을 내리는 것은 CU가 처음이다.이번에 가격을 내리는 품목은 HEYROO 스낵 3종과 우유 2종으로 HEYROO 통밀 고구마형 스낵, 통밀 왕소라형 스낵, 통밀 오란다 스낵과 HEYROO 흰우유 1L, 우유득템 1.8L이다. 해당 상품들은 월평균 20만 개가 넘게 팔리는 인기 제품이
CU가 경기도 양주시에 하나은행과의 네 번째 금융 특화 편의점인 'CU옥정노블랜드점'을 오픈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에 개점하는 CU옥정노블랜드점에는 CD기와 함께 기존 STM(Smart Teller Machine)보다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ITM(Interactive Teller Machine)이 추가 설치된다. 금융 특화 편의점은 단순한 입출금 업무를 넘어 점포에 설치된 STM을 통해 계좌 개설과 통장 재발행, 체크카드 및 보안카드(OTP) 발급 등 기존 영업점에 방문해야 처리할 수 있는 다양한 기능들을 제공하고 있다.ITM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