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HS효성더클래스와 삼매봉개발 관계자들이 메르데세스-마이바흐 멤버십 '마스테리아 클럽' 서비스 가치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HS효성더클래스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HS효성더클래스가 지난 11일, 삼매봉개발과 메르데세스-마이바흐 멤버십인 '마스테리아 클럽'의 서비스 가치를 한층 강화하기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삼매봉개발이 보유한 럭셔리 웰니스 인프라와 HS효성더클래스가 보유한 메르세데스-마이바흐의 프레스티지 고객 네트워크를 결합하기 위해 마련됐다.

삼매봉개발은 JW 메리어트 제주, JW 메리어트 레지던스 제주, 오레브 리조트, Orev Hot Spring & SPA, 그랑블루 요트 등을 보유·운영하며, 고급 휴양시설 개발에 특화된 관광개발 전문기업이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럭셔리 모빌리티와 웰니스 라이프스타일이 결합된 새로운 고객 경험을 창출하고, 브랜드 시너지 극대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협약식은 마이바흐 브랜드센터 서울에서 진행됐으며 양사 주요 임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과 함께 함께 홍보영상 상영, 브랜드 포토세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마스테리아 클럽 멤버십 고객은 향후 오레브 호텔 및 리조트에서 숙박, 다이닝, 스파 패키지 등 프리미엄 혜택을 누릴 수 있으며, 양사는 이를 기반으로 공동 프로모션 및 멤버십 프로그램 연계 운영을 추진해 고객 만족 향상에 집중할 예정이다.

HS효성더클래스 관계자는 "마이바흐 고객에게 단순한 차량 서비스를 넘어서는 특별한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최고 수준의 웰니스 브랜드와 협력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품격 있는 라이프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도록 프리미엄 멤버십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창립 22주년을 맞이한 메르세데스-벤츠의 공식 딜러 HS효성더클래스는 15개 서비스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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