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화손해보험
사진=한화손해보험

한화손해보험은 3분기 누적 순이익이 2942억원으로 전년 대비 14.9% 감소했다고 13일 밝혔다.

한화손해보험의 3분기 매출액은 1조5991억원으로 전년 대비 13.3% 증가했다. 누적 기준 매출액은 4조9218억원으로 전년 대비 13.1% 늘었다.

장기보장성 신계약 규모는 3분기 229억원, 월 평균 76억원으로 전년 대비 30% 증가했다. 

3분기 말 기준 보유계약 계약서비스마진(CSM)은 4조2607억원으로 전년 말 대비 4575억원 증가했다. 

신계약 CSM은 전년 대비 57.2% 증가해 분기 최대 수준인 2841억원을 기록했다. 

보험손익은 450억원으로 전년 대비 49.5% 줄었다. 의료 이용률 증가로 인한 장기 보험금 예실차 악화와 계절적 영향에 기인한 자동차 및 일반보험에서의 보험사고 증가가 영향을 끼쳤다.

투자손익은 배당 및 이자 수익의 증가와 주가 상승에 따른 차익 실현으로 전기 대비 19.5% 증가한 1560억원을 시현했다.

올 9월말 기준 한화손보의 지급여력(K-ICS) 비율은 경과조치 후 212%로 추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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