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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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가 수능을 열흘 앞두고 수험생 응원을 위한 할인행사를 펼친다.

이마트는 오는 3일부터 12일까지 열흘간 초콜릿·캔디류부터 보온 도시락, 손목시계, 핫팩 등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고 31일 밝혔다.

롯데웰푸드·해태·오리온 등 10개 브랜드의 초콜릿·캔디·젤리류를 2만원 이상 구매하면 5000원 상품권을 증정한다. '페레로로쉐 콜렉션 T9'는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50% 할인해 6200원에 판매한다.

수능 당일 필요한 보온도시락과 보온병도 할인한다. 이마트 단독 모델인 '락앤락 수능 기획 텀블러 6종'은 1만1900원부터 판매하며, '써모스 보온·보냉 품목'은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최대 50% 할인한다.

 시험장 준비물인 아날로그 시계 '수능합격 손목시계'는 20% 할인해 1만원대에 선보이고, 컴퓨터용 사인펜·수정테이프 등 문구류도 판매한다. 방석과 무릎담요는 각 2000원 할인해 6900원에,  '하루온 손난로 핫팩'(100g, 10입), '화롯불 대형 손난로 핫팩'(140g, 5입), '불곰백 손난로 특대형'(160g, 5입) 등은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30% 할인한다.

이마트24는 11월 한 달간 서울대 기술지주자회사 '밥스누'와 협업한 '약콩두유 빵 시리즈' 6종(행운의약콩쿠키선물세트 제외)을 2개 이상 구매 시 30% 할인한다. 제품에는 행운부적 스티커 1개가 랜덤으로 동봉된다.

이 외에도 빼빼로 데이(11월 11일)를 맞아 롯데 빼빼로 21종을 대상으로 3만원 이상 구매 시 5000원 상품권을 증정하고, 해태 포키 20종은 2만5000원 이상 구매 시 5000원 상품권을 제공한다.

정우진 이마트 마케팅 담당은 "수능은 수험생들이 오랫동안 준비한 중요한 일정인 만큼응원의 마음을 담아 할인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원하는 방향으로 시즌에 맞는 우수한 상품을 제안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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