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지난 26일 농협하나로마트 고양점을 방문해 추석 성수품 수급상황과 판매동향을 점검했다고 28일 밝혔다.
강호동 회장은 물가 상승으로 소비자 부담이 높아진 상황에서 농업인과 소비자 모두가 풍요로운 추석을 맞이할 수 있도록 원활한 농축산물 공급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농협은 소비자 장바구니 물가 부담 완화를 위해 전국 농협하나로마트에서 오는 10월 5일까지 할인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명절 수요가 많은 사과와 배·한우 등 주요 농축산물을 행사카드 결제 시 최대 35%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고, 부침가루·식용유·부탄가스 등 인기 가공식품과 생활용품에 대해 최대 62%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강호동 회장은 "주요 성수품의 원활한 공급을 통해 농축산물 물가 안정에 전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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