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코리아가 운영하는 국내 최대 외국인 구인구직 서비스 '클릭(KLiK)'이 23일 서울 서경대학교에서 열린 외국인 유학생 취업설명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용노동부가 후원하고 서경대학교가 주최한 취업박람회 'JOB FIESTA' 일환으로, 잡코리아 클릭은 참석한 외국인 유학생 400여 명 대상으로 특별 강연 프로그램 및 자체 부스를 운영했다.
클릭은 정혜령 팀장이 강연자로 나서 국내 취업 시장 트렌드와 외국인 유학생 채용 동향에 대해 소개했다. 특히 최근 현대·기아 등 대기업 공채 시 유학생 채용 사례가 늘어나면서 발 빠른 취업 준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정 팀장은 "국내 기업의 73%가 글로벌 인재 채용을 고려한 것으로 조사됐다"며 "자신의 적성·진로에 맞는 한국 기업 취업 문은 얼마든지 열려있다"고 말했다.
국내 의료·뷰티 산업의 채용 동향 및 기업 문화 등에 대한 소개도 이어졌다. 이날 현장에 참석한 유학생 대다수는 서경대학교 내 의료·뷰티 분야 전공생으로 관련 업종의 취업을 희망하고 있었다. 정 팀장은 "한국은 특히 화장품, 미용실, 성형외과 등 산업군이 발달했고, 다양한 국적의 인재 채용을 꾸준히 진행했다"며 "채용 플랫폼을 활용해 자신의 핏에 맞는 입사 지원을 꾸준히 시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강연 후에는 자체 부스를 마련해 외국인 유학생들과 개별 Q&A 및 국내 취업 관련 컨설팅도 이어졌다. △국내 기업 문화 △이력서 작성 방법 △비자 준비 방법 등 유학생들에게 필요한 개인별 맞춤 취업 정보를 제공했다. 이외에도 현장에서 프로필 작성 및 친구초대 이벤트를 통해 잡코리아·알바몬의 한정판 키링 굿즈 등을 제공했다.
클릭에 따르면 올해 등록된 마케팅·판매·의료 분야 채용 공고는 누적 3만 건을 넘어섰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유학생들 역시 클릭이 제공하는 채용 정보를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클릭은 유학생들의 빠른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프로필 기반 AI 추천 서비스 고도화 △라운지 커뮤니티 개편 △비자·생활 관련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 확대하고 있다.
크리스 허 잡코리아 클릭 사업 리드는 "최근 공채 시장에서 외국인 인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국내 기업 입사를 희망하는 유학생들에게 클릭의 모든 노하우를 전달하는 유의미한 시간이었다"며 "클릭은 외국인 유학생 30만 명 시대에 일자리 연결을 위한 AI 서비스 고도화 및 활발한 네트워킹에 더욱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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