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전북은행
사진=전북은행

전북은행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디지털 금융 혁신을 위해 올해 신입행원을 공개 채용한다.

25일 전북은행에 따르면 이번 채용은 금융일반, 통계, IT·디지털 등 3개 분야에서 진행되며 전체 인원의 약 70%를 지역인재로 선발한다. 지역 내 우수 인재의 역외 유출을 막고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취지다.

모든 전형은 직무역량과 잠재력 중심의 블라인드 방식으로 이뤄진다.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AI역량검사와 입사지원서 표절검사도 도입한다.

채용 절차는 25일 채용 홈페이지에서 시작되는 원서 접수를 시작으로 서류전형, 온라인 필기, 1·2차 면접을 거쳐 11월 중순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세부 모집요강은 전북은행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북은행은 지난 8월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2025 금융권 공동채용 박람회'에도 참여해 구직자들에게 채용 정보를 안내하며 인재 확보 노력을 이어왔다.

키워드
#전북은행
저작권자 © 뉴스저널리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