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쿠팡이츠가 2021년부터 시범 운영해온 퀵커머스 서비스 '이츠마트'를 28일 중단한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쿠팡이츠는 서울 송파구 일대에서 시범 운영하던 이츠마트를 종료한다. 쿠팡이츠 앱에서 이츠마트 카테고리 지면은 오는 20일까지만 표기된다.
기존 이츠마트 주문 이력이 있는 경우에는 주문내역으로 28일 이전까지 이츠마트에서 주문 가능하다. 향후 퀵커머스를 이용하려는 사용자는 쇼핑 서비스에서 구매할 수 있다.
쿠팡이츠는 2021년 정육, 과일, 채소, 라면 등 식료품과 생필품 등을 즉시 배송하는 이츠마트를 시범 도입했고 강남, 서초, 강동으로 서비스 범위를 확대했다. 다만 2023년부터는 송파구에서만 서비스를 유지해왔다.
아울러 쿠팡이츠는 올 1분기 신규 퀵커머스 서비스 쇼핑을 도입하고 강남구 등에서 시범 운영 중이며 향후 적용 지역을 넓힐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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