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벤슨(Benson)’을 운영하는 베러스쿱크리머리가 한화 이글스의 홈경기장인 대전한화생명볼파크에 ‘벤슨 홈런존’을 조성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달 25일부터 운영중인 ‘벤슨 홈런존’은 대전한화생명볼파크 우측 외야 담장(높이 약 4m) 구역에 마련됐다. 일명 ‘몬스터 월(Monster Wall)’로 팬들 사이에서 불리는 해당 구역은 독수리상과 함께 새 구장의 상징적 요소로 꼽힌다.
특히 한화 이글스 소속 선수가 벤슨 홈런존 내에서 홈런을 기록할 경우, 경기 종료 후 현장에서 ‘벤슨 홈런타자상’을 시상하고 상품으로 갤러리아 상품권 100만원을 수여한다.
앞서 지난달 30일에는 경기 3회 말 한화 이글스의 리베라토 선수와 노시환 선수가 나란히 벤슨 홈런존으로 타구를 넘겨 관중의 환호를 받았다. 리베라토 선수는 이틀 연속 벤슨 홈런타자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한화 이글스 홈 경기는 전월 30일 전석(1만7000석) 매진을 기록하며 총 44번째 홈 경기 매진이라는 기록을 달성했다. 한화의 단일시즌 홈경기 최다 매진 기록은 지난해 47회로, 전 한화 구장인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매 회 1만2000명의 관중과 함께했다.
3일 기준 한화 이글스의 팀 순위는 59승 3무 38패로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베러스쿱크리머리 관계자는 “벤슨 홈런존은 야구팬과 고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색다른 시도”라며, “앞으로도 한화 이글스와 함께 다양한 고객 이벤트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 벤슨, 한화이글스 홈구장서 '벤슨 데이' 개최...협업 제품 출시
- 한화갤러리아, 외식업 사업 재편 시동...김동선, 승계 시험대
- 김동선의 '파이브가이즈', 2년 만에 방향 전환 의중은
- 한화갤러리아 아이스크림 벤슨, 스타벅스 매장서 판매
- 갤러리아, 하반기 '웨딩 페스타' 개최
- 벤슨, 교통 중심지 서울역·청량리역에 연이어 출점
- 벤슨, 갤러리아명품관 고메이494 첫 입점
- SSG닷컴,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브랜드 '벤슨' 미식관서 선보인다
- 한화갤러리아, '최상위 등급 한우' 선보인다
- 갤러리아, 'JUST ARRIVED' 진행...하이엔드 상품·한정판 마련
- 한화갤러리아, 프랑스 브랜드 '까렐' 선보여
- 갤러리아백화점, 2025 추석 선물세트 본 판매 개시
- 갤러리아백화점, '2025 가을 웨딩 페스타' 개최
-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벤슨, 25일 스타필드 수원에 정규 매장 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