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증권은 고객 투자 편의성과 접근성 향상을 위해 Npay(네이버페이) 증권 '간편주문'을 통한 모바일 WTS(Web Trading System) 연결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Npay 증권은 네이버에서 제공하는 증권정보 커뮤니티다. 증권사 앱 설치나 복잡한 절차 없이 증권사 모바일 WTS로 이동해 간편하게 주식을 주문할 수 있는 '간편주문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서비스 오픈으로 유안타증권 고객은 네이버 앱 또는 Npay 앱에서 로그인 후 간편주문 버튼을 클릭하면 연동되는 유안타증권 모바일 WTS로 손쉽게 국내주식을 거래할 수 있다.

유안타증권을 간편주문 증권사로 설정하고 네이버 본인 인증을 마치면 모바일 WTS를 통해 국내주식 매매가 가능하다. 계좌가 없는 경우에도 네이버 인증 후 연결되는 화면에서 비대면으로 계좌 개설과 거래까지 할 수 있다.

김수용 디지털전략본부장은 "이번 Npay 증권 간편주문 서비스는 단순한 시스템 연동을 넘어 고객 투자 경험을 더욱 직관적이고 빠르게 바꿀 수 있는 디지털 전략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디지털 플랫폼사와의 협력·연결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유안타증권을 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