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효성이 집중호우 피해 복구를 위한 지원 성금 3억원을 대한적십자사에 기탁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효성그룹 주요 사업회사들이 함께 마련한 것으로, 주택 침수와 농경지 피해, 도로 유실 등으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의 생계 지원과 복구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조현준 효성 회장은 "예기치 못한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효성은 2025년 3월 영남권 산불, 2023년 7월 집중호우, 2023년 4월 강릉 산불 등 국가적 재난 상황이 발생할 때마다 성금을 기부해 왔다.
키워드
#효성
관련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