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M증권은 투자자 편의성 강화를 위해 '비대면 랩 서비스 계약 시스템'을 14일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스템 도입으로 투자자는 영업점 방문 없이 랩 상품에 가입할 수 있게 됐다. iM증권 영업점의 위탁계좌를 보유한 투자자는 iM증권 MTS를 통해 비대면으로 랩 상품 가입이 가능하다.
기존에는 랩 상품에 가입하려면 영업점 방문과 대면상담이 필수였다. 이번 시스템을 통해 iM 소액국채 랩, 액티브 소액국채 랩, 스마트 소액국채 랩 등 소액국채 랩 시리즈 3종을 비대면으로 가입할 수 있다. 관심 있는 투자자는 iM증권 MTS에서 비대면 상담 후 가입할 수 있으며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1시간 단위로 상담 예약 신청이 가능하다.
상품 가입 후 출금이나 해지 등 업무는 영업점 방문 또는 유선 통화로 처리할 수 있다. iM증권 스마트지점 계좌는 영업점 관리 계좌로 이전한 뒤 본 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다.
iM증권 관계자는 "이번 시스템 도입으로 투자자는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랩 상품에 가입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투자자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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