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U는 초복을 앞두고 장어와 훈제 오리로 기력을 보충할 수 있는 복날 맞이 보양 간편식 2종을 오는 15일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CU가 올여름 선보이는 보양식은 통통하고 부드러운 민물장어와 기름기를 뺀 훈제 오리를 넉넉히 올린 프리미엄 정식 도시락으로, 1만원 안쪽 가격에 구매 가능한 알뜰 상품이다.
통 민물장어 정식(9900원)은 밥 위에 달걀지단을 풍성하게 올리고 그 위에 데리야끼 양념을 바른 민물장어 한 마리를 통째로 얹어, 부드럽고 탱탱한 장어를 든든한 덮밥 형태로 즐길 수 있다. 훈제오리 정식(6900원)은 기름기가 빠진 담백한 훈제오리에 무쌈을 함께 곁들여 먹는 도시락이다.
대표 보양식 삼계탕 등 HMR, 즉석조리 치킨, 면류 상품도 7월 한 달간 할인 및 증정 행사 대상이다.
후라이드 치킨(1만900원), 순살치킨 바스켓(9900원)은 일괄 2000원 할인되며, CJ 비비고 삼계탕(1만9800원)은 1+1 행사 대상이다. 하림 더미식 닭다리 삼계탕(1만원)은 2000원 할인돼 1인분 기준 1만원 이하로 구매할 수 있다. 이는 외식 삼계탕 평균가(한국소비자원 참가격 기준 1만7654원) 대비 40% 이상 저렴한 수준이다.
풀무원 사골 양지 설렁탕, 나주식 수육 곰탕, 정통 도가니탕(각 9900원)은 교차 1+1 행사에 포함되며, 시나모롤 초계국수 구매 시 컵얼음을 추가 증정한다. 하림 삼계탕면, 오늘의 닭곰탕·닭개장(각 2800원)은 2+1 혜택이 제공되며, 하림 삼계탕면 구매 시 찹쌀밥도 함께 증정된다.
편의점 간편 보양식 수요는 매년 증가하는 추세다. CU에 따르면 여름철(6~8월) 보양식 매출은 2022년 30.8%, 2023년 28.5%, 2024년 25.1%씩 늘었다.
노수민 BGF리테일 간편식품팀 MD는 "외식 물가 부담으로 집에서 간편하게 보양식을 즐기려는 수요를 겨냥해 합리적인 가격과 편의성을 갖춘 상품과 행사를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CU는 가성비 트렌드에 걸맞는 품질 높은 상품과 프로모션으로 고객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낮출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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