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심의 기능성 펫푸드 사내벤처 브랜드 '반려다움'이 펫푸드 전문기업 프레쉬아워와 함께 동반성장위원회가 주관하는 '영세기업 경쟁력 강화사업'에 선정,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영세기업 경쟁력 강화사업'은 중소기업의 자생력 강화를 위해, 대기업의 전문성과 자원을 활용해 공동 과제를 수행하는 방식이다.
농심 반려다움은 이번 사업을 통해 반려동물 산업 중소기업과 상생 협력을 실천하고 지속가능한 펫푸드 사업 여건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사업에서 농심 반려다움은 반려동물 기능성 식품 개발 노하우와 국내외 영업력을 활용, 프레쉬아워와 함께 프리미엄 펫푸드 공동 개발, 농산물을 활용한 기능성 펫푸드 상품화, 국내외 공동 판로 확대 등 다양한 과제를 추진하게 된다.
농심 관계자는 "이번 협력을 통해 반려동물 신사업 역량 강화는 물론, 중소기업과 함께 성장하는 사회적 가치를 함께 실현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상생을 실천해 사회에 기여하는 지속 가능한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심은 협력사와 상생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대금 결제기일 단축, 상생펀드 운영 등 협력사 지원에 힘써온 성과를 바탕으로 2024년 ‘대한민국 동반성장 대상’에서 상생협력 프로그램 운영 부문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농심 반려다움은 사내 스타트업(N-Start)에서 추진하는 기능성 펫푸드 브랜드다. 식약처 인정 기능성 성분을 사용해 효능을 높이고, 각 제품마다 성분과 함량을 투명하게 표시해 신뢰성을 높인 것이 차별점이다. 농심의 기술력으로 반려동물 기호에 맞는 풍미를 구현해 쉽게 먹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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