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미래에셋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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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 WM강남파이낸스센터가 다음 달 9일 마스터스 아카데미에서 문화 콘텐츠 프로듀서 황현모 감독의 북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북콘서트는 금융 세미나를 넘어 문화예술 콘서트 형식으로 감성적이고 창의적인 휴식의 의미를 더한다. 황현모 감독은 5년간 매일 밤 다양한 삶의 순간을 그림으로 기록한 신간 'Remember'의 작품 중 일부를 선별해 선보인다. 현장 라이브 드로잉 퍼포먼스, 저자와의 대화, 미술치유 프로그램 소개도 이어진다.

황 감독은 30년 이상 국내외 다양한 문화 콘텐츠 기획 프로젝트를 이끌어 온 베테랑 문화기획자이자 서양화가다. 대표작으로 서울스토리패션쇼, K-ART 전시, 궁중복 패션쇼 등이 있다.

WM강남파이낸스센터 관계자는 "이번 북콘서트는 금융을 넘어 예술·문화·사회적 가치를 함께 경험하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회원에게 다양한 문화행사를 지속 제공할 예정이니 새롭게 출범할 마스터스 아카데미 2기 모집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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