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마일게이트는 리액티브 턴제 RPG '클레르 옵스퀴르: 33 원정대(이하 33 원정대)'를 정식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33 원정대는 프랑스 개발사 샌드폴 인터랙티브가 개발한 JRPG 스타일의 턴제 RPG로, 벨 에포크 시대 프랑스를 모티브로 한 세계관과 리액티브 턴제 전투 시스템이 특징이다. 이용자는 숫자 카운트다운에 따라 사람들을 지워버리는 '페인트리스'에 맞서 싸우는 33 원정대의 여정을 함께하게 된다.
게임은 PC 버전으로 스토브, 스팀, 에픽게임즈스토어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플레이스테이션5와 엑스박스 시리즈 X|S 플랫폼으로도 동시에 출시된다.
더빙에는 앤디 서키스, 찰리 콕스, 제니퍼 잉글리시, 벤 스타 등 영화와 게임 업계의 정상급 성우진이 참여해 몰입감을 높였다.
정식 출시와 함께 8시간 분량, 총 154곡이 수록된 오리지널 사운드트랙도 글로벌 주요 스트리밍 플랫폼을 통해 공개됐다. 소프라노 앨리스 뒤포-페르시에가 참여한 메인 보컬곡 '노비앙 뤼미에르(Nos vies En Lumière)'는 게임의 핵심 테마를 음악으로 표현한 33분 분량의 특별 트랙으로 구성돼 있다.
33 원정대는 일반판과 디지털 디럭스 에디션 두 가지 버전으로 출시되며, 디럭스 에디션에는 '플라워 컬렉션' 의상·헤어스타일 6종과 캐릭터 전용 의상이 포함된다. 스마일게이트는 정식 출시를 기념해 할인 및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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