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마트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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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24가 가정의 달을 맞아 베이킹 전문 유튜버 '아리키친'과 협업한 프리미엄 디저트 '통나무케이크'를 한정 판매한다고 23일 밝혔다. 가격은 2만9000원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통나무케이크는 지름 12cm 미니사이즈로 초콜릿 가나슈로 표현한 나무껍질과 버터크림으로 만든 이끼·풀, 수제 머랭쿠키로 구성한 버섯 등 숲 속 풍경을 섬세하게 담아냈다. 특히 가나슈에는 벨기에산 프리미엄 초콜릿을 사용해 깊고 진한 풍미를 더했다.

이마트24는 올해 초 ‘상상의끝’, ‘상상의힘’ 시리즈와 ‘셰프의킥’ 등 차별화된 디저트를 잇달아 출시한 데 이어 135만명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한 아리키친과 협업해 SNS 인증샷에 적합한 이색 디저트를 기획했다.

아리키친이 콘셉트 구상과 생산을 직접 맡은 이번 상품은 편의점에서는 처음 선보이는 정식 출시 사례다.

통나무케이크는 사전예약 방식으로 판매된다. 5월 25일 오전 10시까지 이마트24 매장 또는 모바일 앱을 통해 예약할 수 있으며 수령은 5월 2일부터 지정 점포에서 가능하다.

모바일 앱을 통한 구매 고객은 5000원 할인쿠폰을 받을 수 있고, 매장 예약 고객은 삼성카드 결제 시 동일한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제품은 냉동 상태로 제공되며 섭취 전 실온 또는 냉장에서 1시간 이상 해동하면 최적의 맛을 즐길 수 있다.

원대로 이마트24 PL개발팀 파트너는 "가정의 달을 맞아 특별한 선물이나 가족과 함께 즐기기에 적합한 프리미엄 디저트를 준비했다"며 "아리키친과의 협업을 통해 맛과 비주얼을 모두 갖춘 통나무케이크가 젊은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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