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미니언즈런 공식 후원

신한카드는 오는 6월 서울 평화의공원에서 열리는 달리기 행사 '미니언즈런'을 공식 후원한다고 14일 밝혔다.

'미니언즈런'은 미니언즈 캐릭터가 그려진 티셔츠를 입고 달리는 행사로, 지난해 부산에서 국내 첫 대회가 개최됐다.

지난 대회보다 참가 규모를 약 3배 늘린 이번 행사는 기존 5km 코스에 더해 새롭게 10km 코스를 추가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또 다양한 축하공연과 더불어 포토존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미니언즈 유니폼 티셔츠·헤드밴드 등이 포함된 기념품이 증정되며, 마라톤 완주자에게는 미니언즈가 그려진 완주 메달을 지급할 에정이다. 

참가 신청은 이달 15~21일까지 '우리동네GS' 애플리케이션에서 가능하며, 선착순 8000명 모집시 조기 종료된다. 참가비는 신한카드로 결제시 2만원을 할인해준다. 

KB국민카드, 교육급여 바우처 사업 3년 연속 참여

KB국민카드는 상생과 돌봄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신용카드업을 통해 축적된 카드 결제 인프라를 활용한 사회협력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KB국민카드는 이달부터 교육급여수급권자를 대상으로 한 2025학년도 교육급여 바우처 사업에 3년 연속으로 참여한다. 

해당 사업은 취약계층 가정의 초·중·고등학교 재학 자녀에게 다양한 교육활동의 지원을 위해 바우처를 지급하는 교육부와 교육처, 한국장학재단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매년 4월 시행한다.

교육급여 바우처 신청은 내년 2월 말까지 교육급여 수급자 본인 또는 수급자의 보호자가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사용 카드사를 선택해 신용카드 또는 체크카드로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