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G가 인디 뮤지션을 발굴해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는 '2025 나의 첫 번째 콘서트' 참가자를 오는 5월 2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나의 첫 번째 콘서트'는 KT&G 상상마당 홍대가 잠재력 있는 인디 뮤지션을 선발해 단독 콘서트를 열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2015년 시작해 올해 10회차를 맞이했다.
공모 대상은 단독 콘서트 경험이 없는 인디 뮤지션으로 세부사항과 접수 방법은 상상마당 홈페이지와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류와 영상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4개 팀에게는 각 200만원 상당의 상금과 프로필 촬영비 100만 원이 지급된다.
또한 선정된 팀은 'KT&G 상상마당 홍대 라이브홀' 사용을 무료로 지원받아 단독 콘서트의 기회를 얻을 수 있다.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지금까지 총 47개 팀이 공연을 개최한 바 있으며 대표적인 밴드로는 제20회, 제21회 한국대중음악상을 수상한 '실리카겔', EBS 헬로루키 우승자 ‘지소쿠리클럽’ 등이 있다.
KT&G 김천범 문화공헌부 공연담당 파트장은 "'나의 첫번째 콘서트'는 지난해 75대1이라는 경쟁률을 기록하며 인디씬에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만큼 이번 공모에도 많은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잠재력 있는 밴드를 발굴하고 실제 무대경험을 제공해 신인 뮤지션의 성장을 지원하는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 "인디 뮤지션 발굴"…KT&G 상상마당, '2025 밴드 디스커버리' 공모
- KT&G, 영남지역 산불 피해 재해성금 5억원 긴급 지원
- 방경만 KT&G 사장 "수익성 제고와 성장성 가속화 최우선"
- KT&G 상상마당, '상상라이브연습실' 우승자 선정
- KT&G, 렉시스넥시스 글로벌 100대 혁신기업 3년 연속 선정
- KT&G 상상마당, 봄나들이 문화생활 프로그램 마련
- KT&G 상상마당, 인디 온 스포트라이트6 참가자 공모
- KT&G, 경북지역 산불피해 입은 잎담배 농가에 지원 나선다
- KT&G, 2025 상상실현 페스티벌 춘천 성황리에 개최
- KT&G, 블랙 궐련지 사용한 '에쎄 느와르' 출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