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앳홈의 가전 브랜드 미닉스(Minix)가 더 플렌더를 한층 업그레이드해 오는 21일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새롭게 출시하는 미닉스 더 플렌더 PRO는 자동 처리·자동 절전·자동 보관이 가능한 풀 오토케어 기능을 탑재해 사용자의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2-3인 가족 기준 하루 평균 음식물 배출량인 700g에 도달하면, 센서가 음식물 양을 감지해 버튼을 누르지 않아도 건조·분쇄·보관·살균 과정을 스스로 자동 처리한다. 작동 중에도 음식물을 추가로 투입할 수 있으며, 음식물이 없을 때는 자동 절전 모드로 전환되어 불필요한 전력 소모를 줄여준다.
이번 업그레이드를 통해 △최대 130도 고온 처리로 건조 시간을 80분 단축(최대 4시간 40분 이내 처리) △유해균을 99.999% 제거하는 하이퍼 건조·살균 △완벽한 소음 차단을 구현한 제로노이즈 기능이 새롭게 추가됐다.
기존 미닉스 더 플렌더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은 자동 보관 모드는 그대로 유지됐다.
소량으로 배출되는 음식물을 건조통에 모아서 한꺼번에 처리할 수 있는 기능으로, 건조통 내부에 공기 순환 교반 시스템이 장착되어 일정 기간 동안 음식물을 냄새와 부패 걱정 없이 위생적으로 보관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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