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빙그레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1조4630억원, 영업이익 1313억원을 기록했다고 5일 공시했다.
전년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4.9%, 17% 늘었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전년 대비 19.7% 늘어난 1032억원을 냈다.
이같은 호실적은 해외 수출 증가의 영향이다.
빙그레 관계자는 "경기침체로 인한 소비 둔화에도 지난해 매출이 증가했다. 특히 해외에선 미국, 중국, 베트남 등 주력 국가의 수출 증가로 약 20% 늘었다"며 "영업이익은 2023년부터 이어온 수익성 중심 제품 확대 등의 노력으로 증가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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