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글과컴퓨터 자회사인 에듀테크 기업 한컴아카데미는 차세대 IT·SW 인재 양성을 목표로 진행한 '2025 한컴 주니어 드론 코딩 캠프' 1기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초등학교 전 학년을 대상으로 운영됐으며, 신청 접수 시작 후 3일 만에 정원이 마감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받았다.
한컴아카데미는 20년 이상 축적한 교육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캠프를 즐길 수 있도록 흥미로운 디지털 학습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소프트웨어(SW) 및 인공지능(AI) 경험이 없는 학생들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교구를 활용한 실습 위주의 교육을 구성해 몰입도를 높였다.
회사는 캠프 참가자들이 코딩 드론을 직접 프로그래밍하고 조종하면서 첨단 기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했다. 또 SW 코딩을 활용해 드론 제어 실습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학습은 AI의 기본 개념과 활용 방법을 익히는 데 중점을 뒀다.
김종헌 한컴아카데미 대표는 "드론 코딩 캠프의 성공적인 운영을 계기로 최신 기술과 산업 동향을 반영한 청소년 IT·SW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며 "1기 캠프가 예상보다 빠르게 마감되었고, 참가 학생 및 학부모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은 것을 발판 삼아 창의적인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디지털 교육 캠프를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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