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문석 SBI저축은행 대표의 2연임이 사실상 확정됐다.
26일 금융권에 따르면 SBI저축은행은 지난 18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를 열고 김문석 대표를 최고경영자(CEO) 단독 후보로 올렸다.
SBI저축은행은 내달 정기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통해 김 대표의 연임을 확정한다. 임기는 1년이다.
김 대표는 2023년 2월 SBI저축은행 대표로 취임한 후 지난해 3월 1년 연임에 성공했다.
업황 악화에도 지난해 3분기 말 기준 누적 당기순이익 532억원을 기록하면서 업계 1위 자리를 지켰다.
관련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