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키움증권이 오는 3월 총 105만주의 자사주를 소각한다.
26일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키움증권은 이사회 결의를 거쳐 오는 3월 11일 보통주 70만주를 소각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약 704억원에 해당하는 규모다. 주당 가액은 10만620원이다. 이번 주식 방침은 지난해 공시한 기업가치제고방안에 따른 결정이다.
키움증권은 지난해 8월 이사회에서 소각을 결정한 자사주 35만주도 주당 가액을 동일하게 정정해 이날 소각 예정이다. 앞서 책정된 주당 가액은 9만9306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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