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 '투자에 힘을 더하는 신용대출 금리인하'


사진=KB증권.
사진=KB증권.

KB증권은 고물가 시대 이자 부담을 절감하고 신용대출을 활용한 투자자의 자산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투자에 힘을 더하는 신용대출 금리인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오는 4월 3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KB증권 최초 신규고객 또는 기존 고객 중 지난해 11월 1일부터 올해 1월 31까지 신용대출 거래가 없거나 신용대출 잔고가 없는 비대면·은행 연계 개인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우선 이벤트 신청 후 익영업일부터 연 4.0%(세전)의 신용대출 금리가 60일동안 제공된다. 이벤트 금리 적용 기간 이후에는 신용 연 9.5%, 대출 연 9.5~8.8% 이상의 금리가 적용된다.

이 밖에도 이벤트 기간내 국내와 해외 주식 상관없이 합산해 타사 대체 순입고 1000만원 이상, 신용대출 잔고 1000만원 이상 조건을 충족하면 추첨을 통해 560명에게 이자 지원금을 최대 300만원까지 지급한다.

김대돈 KB증권 디지털영업Tribe장은 "최근 금리 인하 기대감이 커지면서 신용대출 시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이러한 흐름에 맞춰 고객들의 이자부담을 줄이고 투자기회를 확대할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고객들이 유연하게 자산을 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신증권, 2025 퇴직연금 실물이전 이벤트 


사진=대신증권.
사진=대신증권.

대신증권이 개인형 퇴직연금 실물이전 이벤트를 진행한다.

대신증권은 퇴직연금을 실물이전 하거나 IRP 또는 개인연금 계좌에 현금을 납입하는 고객에게 경품을 제공하는 '2025 퇴직연금 실물이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기간 중 타사에서 대신증권 IRP계좌로 실물 이전을 한 이력이 존재하는 고객 선착순 2500명에게 스타벅스 모바일 쿠폰을 제공한다.

추가로 IRP 또는 개인연금계좌에 연금을 납입하면 추첨을 통해 지원금을 제공한다. 지원금은 납입액에 따라 합산 납입액 100만원 이상 1000만원 미만은 2만원, 1000만원 이상은 2만5000원을 제공한다.

이범영 대신증권 연금솔루션부장은 "대신증권은 퇴직연금 비교공시에서 IRP 원금비보장형 장기수익률 1위를 이어가고 있다"며 "이는 퇴직연금 고객의 성공적인 노후 대비를 위한 철저한 상품 라인업 관리 덕분"이라고 말했다.


미래에셋증권, 신규 구조 '점프업(JumpUp) ELS' 신상품 출시


사진=미래에셋증권.
사진=미래에셋증권.

미래에셋증권이 해외주식 직접투자 대안이 될 수 있는 주가연계증권(ELS) 신상품을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신규 구조인 '점프업 ELS'는 만기 3개월 상품으로 3년 만기 ELS보다 만기가 짧아 자금 회전에 용이한 상품이다. 만기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만기평가가격이 일정 수준(최초기준가격의 95% 또는 100%, 상품별 상이) 이상인 경우 약정 수익률을 지급한다.

가장 적게 상승한 기초자산의 상승률이 약정 수익률 보다 높다면 상승한 수익률을 모두 지급하는 특징이 있어 기초자산의 상승에 대한 수익도 기대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다만 조건 미충족 시 최대 손실률은 100%다.

이번에 출시되는 '미래에셋증권 ELS 35875회'는 테슬라와 엔비디아를 기초자산으로 하여 모든 기초자산의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 대비 95% 이상인 경우 원금의 개인 세전 15%(개인, 세전, 연 환산 수익률 약 60%)를 수익으로 지급하고 가장 적게 상승한 기초자산의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 대비 115%를 초과하는 경우 해당 기초자산의 상승 수익률을 전부 지급한다.

한편 위의 수익 지급 조건을 충족하지 못하고 만기평가일까지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각 최초기준가격의 70%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는 경우 가장 많이 하락한 기초자산의 하락률을 적용해 해당 기초자산을 실물로 지급함으로써 해외 주식을 직접 투자하는 것과 유사한 효과를 가질 수 있다. 수익 지급 조건에 충족하지 않아 실물로 지급 받을 경우 원금 손실은 최대 100%까지 발생 가능하다.

만약 만기평가일까지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각 최초기준가격의 70%미만(종가기준)으로 하락한 적이 없다면 수익 지급 조건에 충족하지 않더라도 만기에 원금의 100%를 지급 받는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에 따르면 "불확실성이 강화되는 시장 상황에서 점프업 ELS는 만기를 3개월로 짧게 설정했고 조건충족 시 고객의 최대 수익률을 제한하지 않도록 설계했다"며 "해외 주식을 직접 투자하는 고객들의 대안 상품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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