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 창업주 고(故) 신격호 명예회장 5주기 추모식이 열렸다.
신동빈 회장과 주요 경영진은 17일 오전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1층에 마련된 신 창업주 흉상에 헌화했다.
이날 추모식에는 이동우 롯데지주 대표이사 부회장과 롯데지주 실장급 임원, 각 사업군 총괄대표 등이 참석했다.
신동빈 회장의 장남 신유열 부사장은 해외 체류 일정으로 참석하지 못했다. 그는 이번 주 초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열린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 등에 참석했다.
경영진 추모식 후에는 임직원들이 자율적으로 추모할 수 있도록 헌화단을 운영한다.
롯데지주 임직원들은 신격호 창업주의 고향 울산 선영에도 추모의 뜻을 담아 꽃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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