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DGB금융지주
사진=DGB금융지주

 

DGB금융지주는 '제3회 대한민국 디지털 인재 양성 프로젝트 - IT's DGB, iM Challenger' 발대식과 본선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금융감독원,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AWS, 대한변리사회 등 다양한 기관의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ESG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디지털 시대를 선도할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89개 팀이 지원한 이번 대회에서 본선에 진출한 20개 팀 중 10개 팀이 최종 파이널 라운드에 진출했다.

파이널 라운드 진출자들은 2월 한 달간 인공지능(AI), 클라우드, 빅데이터 관련 전문교육을 받고 이후 DGB금융 IT 실무자와 함께 3개월간 연구 프로젝트를 수행한다. 최종 수상팀은 5월에 선정될 예정이다.

파이널 라운드 수상자에게는 DGB금융그룹 계열사 입사 지원 시 서류 및 필기 면제 혜택이 주어진다.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수상팀에게는 각각 1000만원, 500만원, 300만원의 상금과 글로벌 기업 본사 견학 기회가 제공된다.

장려상 수상팀(2팀)에게는 3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하며 수상작 중 우수 아이디어는 대한변리사회의 후원을 받아 특허 등록 지원을 받는다.

황병우 회장은 "IT's DGB, iM Challenger 프로젝트가 디지털 시대를 이끌어 갈 인재를 양성하는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DGB금융그룹은 앞으로도 혁신적인 미래를 향한 도전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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