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백화점은 오는 2025년 설 명절을 맞아 소비자의 한우 소비 선호도 변화를 반영해 특수부위 등 인기 부위로 구성한 한우 선물 세트를 판매한다고 14일 밝혔다.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최근 소비자들은 한우 선물 세트를 선택할 때 등급보다 취향을 기반으로 선택하는 경향이 늘고 있으며, 구이용으로 인기 있는 한우 특수부위 선호도가 높다.
이에 따라 롯데백화점은 오는 2025년 설 명절을 맞이해 한우 특수부위 선물세트 '한우 미식 미트 샘플러', 한우 페어링 '스페셜 미식 기프트', 친환경 한우 선물세트와 숙성육 선물세트 등을 판매한다.
한우 미트 샘플러는 △등심 △채끝 △안창살 △치마살 △제비추리 △토시살 등을 구성했으며, 특수부위에 해당하는 안창살과 치마살, 제비추리, 토시살을 70g씩 포함해 다양하게 맛볼 수 있도록 했다.
스페셜 미식 기프트는 이탈리아산 트러플 3종(△솔트 △오일 △머스타드)와 1+등급 한우를 구성한 '한우X트러플 오마카세'와 국내산 오세트라 캐비아를 한우와 구성한 '한우X캐비아 혼합' 등이 예정돼 있다.
친환경 한우 선물 세트 상품으로는 올해 처음 전라남도 해남에서 자연방목 방식으로 기른 저탄소·유기농 인증 획득 한우 농가와 협업해 '동물복지 방목한우 로얄/특선' 상품을 선보인다. 이와 함께 한우 부위와 중량 등을 선택할 수 있는 '커스터마이징 혼합 5구' 상품은 지류 조립형 패키지를 적용해 환경 친화적이다.
숙성육 선호 추세를 반영해, 유통사 최초로 한우 전문 미슐랭 레스토랑 '숙수도가'와 협업해 1++ 등급 한우 부위별 풍미와 육질을 극대화한 '숙성 등심 정찬 기프트'도 선보인다.
한욱진 롯데백화점 축·수산(Meat&Seafood)팀장은 "최근에는 입맛에 따라 특수 부위를 선호하거나, 고급 식재료를 곁들이는 등 한우를 즐기는 식문화도 다채롭게 진화하고 있다"며 "이에 맞춰 이색 '한우 기프트'를 다양하게 출시했으며, 향후에도 특색 있는 농가를 발굴하고 색다른 미식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축산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 롯데 신유열, 미국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 참석
- 쿠팡, 매출 40조 돌파 눈앞…유통업계 새바람 부나
- NHN커머스, 롯데칠성음료 '칠성몰' 리뉴얼 지원
- 롯데웰푸드, 무설탕·무당류 '제로' 누적 매출 1000억 돌파
- 롯데, 파트너사 납품대금 6863억원 조기 지급
- 대기업 구조조정에 증권사도 M&A 시장 선제 대응
- 책도 '같이의 가치'…돈 내고 찾는 독서모임의 매력
- 롯데마트, 16일부터 노르웨이 연어 50여톤 회원 대상 할인
- 롯데온, 카카오톡 친구 500만명 돌파 기념 이벤트 실시 `
- 롯데백화점, 남성 자동 육아 휴직 3개월로 확대...대기업 최초
- 타임빌라스 수원, 힙합 행사 '스껄 파티' 선보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