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점 위생등급' 평가에서 ‘매우우수’ 인증을 받은 보람창원장례식장 직원들이 현판을 들고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보람상조 
'음식점 위생등급' 평가에서 ‘매우우수’ 인증을 받은 보람창원장례식장 직원들이 현판을 들고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보람상조 

보람그룹은 상조계열사 보람상조 직영 장례식장 4곳이 음식점 위생등급제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2017년부터 음식점 위생등급제를 시행했다. 음식점 위생등급제평가란 영업자가 자율로 위생등급평가를 신청하면 위생 관련 분야 44개 항목을 평가한 후 점수에 따라 등급을 지정함으로써 위생수준을 향상시키고 식중독을 예방하며 소비자의 음식점 선택권을 보장하기 위한 제도다.

보람상조가 운영하는 보람대동병원장례식장(부산), 동래봉생병원SKY보람장례식장(부산), 보람창원장례식장(창원), 보람세민에스장례식장(울산) 등 직영 장례식장 4곳은 음식점 위생등급제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매우우수' 등급을 받았다.

보람상조는 업계에서 가장 많은 식약처 위생등급 매우우수 지정 업소를 보유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보람 창원장례식장과 보람세민에스장례식장은 각각 경남 창원과 울산 지역 최초이자 유일한 식약처 위생등급 지정 업소가 됐다. 

보람그룹 관계자는 "4개 직영 장례식장 외에 나머지 직영 장례식장도 매우우수 위생등급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보람상조의 고품격 이미지를 강화하고 더 나아가 고객에게 서비스로 감동을 주는 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보람상조는 현재 전국 주요 도시에서 총 13개의 직영 장례식장을 운영하고 있다.

키워드
#보람상조
저작권자 © 뉴스저널리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