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은행은 전주 JB문화공간에서 손이천 K옥션 수석경매사를 초청해 '아는 만큼 보이는 미술 작품의 가치와 아트 컬렉팅의 매력'이라는 주제로 명사 특강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특강에 초청된 손이천 수석경매사는 국내에 단 열 명뿐인 미술품 경매사 중 '0.1초의 승부사'로 통하며 총 100여 회가 넘는 경매 참여라는 이력의 소유자다.
이날 강의에서 손 경매사는 미술시장의 구조와 새롭게 부상하고 있는 MZ컬렉터들의 등장으로 한층 젊어진 미술시장의 트렌드 분석·미술품 컬렉션의 매력·미술품 경매 최고가를 기록한 작품들과 자산으로서의 미술품에 대한 이해 등 흥미롭고 심도 깊은 강연을 제공했다.
한편 전주 JB문화공간에서는 오는 12월부터 성기선 전주시향 상임지휘자와 함께 하는 '클래식 렉처 콘서트'와 '콰르텟 코아모러스 콘서트'·어린이를 위한 마술쇼 등이 진행된다.
JB문화공간의 모든 프로그램은 선착순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며 신청을 원하는 경우 통합 홈페이지에서 간단한 절차를 거쳐 회원가입 후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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