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롯데웰푸드 임직원들이 경상남도 남해군의 롯데웰푸드 해피홈 12호점에서 봉사활동을 진행 중이다. 사진=롯데웰푸드 
지난 26일 롯데웰푸드 임직원들이 경상남도 남해군의 롯데웰푸드 해피홈 12호점에서 봉사활동을 진행 중이다. 사진=롯데웰푸드 

롯데웰푸드는 27일 상생발전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추진된 경상남도 남해군의 남해군 다함께돌봄센터 2호점인 롯데웰푸드 해피홈(Happy Home) 12호점 완공식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완공식은 배성우 롯데웰푸드 마케팅본부장, 장충남 남해군수, 정태영 세이브더칠드런 총장 등 해피홈 관계자들과 남해초등학교 어린이들이 참석했다. 해피홈은 지난 3월 체결된 남해군과 롯데웰푸드의 상생발전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롯데웰푸드는 지난 2013년부터 아동돌봄시설 부족 지역의 어린이를 위해 '빼빼로'의 수익금으로 지역아동센터(해피홈)를 건설 중이다.

이번 12호점의 이름은 남해초교 어린이들이 직접 지은 '행복빼빼로놀이터'로 정해졌다. 해피홈은 실외 144m², 실내 72m²로 총 약 65평 규모다. 완공식 전날인 지난 26일에는 롯데웰푸드 담당자들이 공기정화식물을 활용한 글자 화분 만들기 활동과 롯데웰푸드 제품 등으로 구성된 '해피박스' 증정 준비 작업 등도 진행했다.

배 본부장은 완공식에서 "이번 행복빼빼로놀이터가 아이들의 바람대로 언제나 친구들로 왁자지껄한 즐거운 보금자리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빼빼로의 나눔 가치 확산을 위해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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