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 ELW 215종목 신규 상장


사진=한국투자증권.
사진=한국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은 주식워런트증권(ELW) 215종목을 신규 상장한다고 18일 밝혔다. 상장 종목은 코스피200·코스닥150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지수형 ELW 26종목과 삼성전자·SK하이닉스·포스코홀딩스·네이버 등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종목형 ELW 189종목이다.

ELW는 개별 주식이나 주가지수를 만기일에 미리 정한 가격으로 사고 팔 수 있는 권리를 거래하는 상품이다. 기초자산의 상승을 예상하면 콜 ELW, 하락을 예상하면 풋 ELW를 매수해 시장 상황과 무관한 수익 기회를 얻을 수 있다. 다만 기초자산 가격이 당초 예상한 방향으로 움직이지 않으면 만기 시 원금 100%까지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ELW 거래를 위해서는 투자성향 진단과 사전 투자자 교육 이수가 필요하다. 또 신규고객 기준 최소 1500만원의 기본예탁금을 충족해야 한다.


엄주성 키움증권 대표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 동참


사진=키움증권.
사진=키움증권.

엄주성 키움증권 대표이사가 18일 범국민 환경 보호 캠페인 '바이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 챌린지'에 동참했다.

지난해 8월부터 환경부 주관으로 시작된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플라스틱과 작별한다는 메시지와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친환경 실천의지를 전달하며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되는 범국민 캠페인이다.

엄 대표는 올해 초 취임 직후 조직개편을 단행해 ESG추진팀을 신설해 보다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친환경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소나무 1613그루의 탄소저감 효과를 본 '걸음 기부 캠페인', '샛강 생태계 교란 식물 제거'와 함께 생물 다양성 보전을 위한 비오톱(biotope, 생물 서식 공간) 만들기 활동을 실시했다.

지난 6월부터는 사내카페에서 제공되던 종이컵도 전부 재사용가능컵으로 교체하고 전 임직원이 개인 텀블러 또는 재사용가능컵을 사용해 일상 속 친환경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엄대표는 유진투자증권 고경모 대표이사의 추천으로 이번 챌린지에 참여했으며 다음 주자로는 상상인증권 주원 대표이사를 지목했다.


NH투자증권 '이제, 연금도 투자다 N2, 퇴직연금' 광고캠페인 실시


사진=NH투자증권.
사진=NH투자증권.

NH투자증권은 퇴직연금 광고캠페인 '이제, 연금도 투자다 N2 퇴직연금'을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투자의 차이가 연금의 차이', '알아서 크는 연금은 없으니까'라는 메세지를 전달하며 연금 투자의 중요성과 적극적인 연금자산 관리의 필요성을 강조한다. NH투자증권 고객은 N2 퇴직연금을 만나 제대로 투자하고, 체계적으로 관리 받음을 전달한다.

NH투자증권 퇴직연금 광고는 유튜브·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외에도 라디오, 옥외 매체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앞서 NH투자증권은 고용노동부 주관 2024년 퇴직연금 사업자평가에서 종합평가 우수사업자로 선정된 바 있다.

심기필 NH투자증권 Retail사업총괄부문 총괄대표는 "NH투자증권 퇴직연금의 장점인 '쉽고 편리한 투자'와 '체계적인 고객관리'를 알리고자 이번 광고를 제작했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퇴직연금 고객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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