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I저축은행이 지난 16일 방배동 남태령 인근 지역의 소외 이웃을 위한 연탄, 쌀, 김치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SBI저축은행은 사단법인 '함께하는 한숲'과 연계해 연탄 1만 2000장, 김치 700kg, 쌀 700kg을 기증했다. 이는 임직원이 직접 70여 개 가구에 배달했다.

SBI저축은행은 지난 11월 2일에도 상계동과 홍제동 인근 소외 이웃에게 4만장의 연탄 나눔 봉사를 실시하고 기부한 연탄을 포함해 총 5만 2000장의 연탄과 약 5600만 원 상당의 후원을 진행했다.

SBI저축은행은 출범 이후 연탄, 김장 김치, 기초 생필품, 재해 피해 복구, 위탁·학대·파산 가정 아동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SBI저축은행 관계자는 "나눔이 모일수록 우리 사회에 온기가 더 널리 퍼져나가 따뜻한 변화를 가져오리라고 믿는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함께하는 나눔의 가치를 실현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