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대표 상조브랜드 보람상조가 다시 한번 상조업계 선두 자리에 올랐다.
보람상조는 3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4 올해의 브랜드대상' 시상식에서 4년 연속 올해의 상조 브랜드로 선정됐다.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한국소비자브랜드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포럼이 주관하는 브랜드 시상식이다.
올해 온라인 소비자 조사에는 약 45만명이 참여했다. 보람상조는 상조업계 상위 5개 업체를 대상으로 한 온라인 소비자 조사에서 37.5%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일대일 전화 설문에서도 과반에 가까운 46.8%를 기록해 업계 1위 자리를 3년 연속으로 유지했다.
아울러 올해 온라인 조사와 일대일 전화 설문 득표율은 지난해 대비 각각 2.4%p, 2%p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2030 세대의 응답률이 높은 온라인 소비자 조사에서 매년 가장 높은 비율로 1위를 차지했다는 점이 주목된다. 회사는 "이는 상조 주 고객층인 5060세대뿐 아니라 젊은 세대도 보람상조의 브랜드 가치를 높게 평가한다는 것을 알 수 있는 대목"이라고 평가했다.
보람그룹 관계자는 "상조업계는 보람그룹을 필두로 고객의 라이프 사이클 전반을 아우르는 토털 라이프케어 서비스 기업으로 변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상조업계를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새로운 혁신을 이루면서 고객이 만족하는 고품격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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