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은 '함께가게' 제휴 일부 업체에서 제품을 구매하면 할인 혜택을 주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함께가게는 지역 사회에 가치 있는 영향력을 미치는 중소상공인 매장을 모은 배민의 '상생관'이다. 착한가격업소, 다회용기 가게, 백년가게 등 정부·유관기관 인증을 받았거나 전통시장 가게, 정기적으로 기부 활동을 하는 매장 등이 입점해있다.
우아한형제들은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함께가게 입점사 중 백년가게, 다회용기 가게, 우리동네 기부실천 가게 등 5000여곳에서 고객이 가게배달, 배민배달로 1만원 이상 제품을 구매하면 3000원을 추가로 할인해주는 '더하기 쿠폰'을 준다.
우아한형제들은 선한 영향력을 펼치는 가게가 더 많은 고객을 만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오는 6일 자원순환의 날에는 다회용기 주문을 독려할 예정이다.
김중현 우아한형제들 가치경영실장은 "배민은 함께가게 프로젝트를 통해 외식업주를 지원하고 고객에게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 고민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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