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뱅크 직원들이 참관객에게 'iM샵' 서비스를 시연하고 있다. 사진=DGB금융지주
iM뱅크 직원들이 참관객에게 'iM샵' 서비스를 시연하고 있다. 사진=DGB금융지주

DGB금융지주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4'에 참여해 계열사의 다양한 모바일 브랜드를 알렸다고 28일 밝혔다.

시중금융 전환 후 첫 참여로 의미를 더한 올해 박람회에서는 주력 계열사 iM뱅크 신규 NFT지갑 서비스 'LiMe 월렛'과 대학 생활을 담은 스마트 캠퍼스 플랫폼 'iM유니즈', 지역화폐 플랫폼이자 소상공인 홍보를 위한 'iM샵'을 전시하며 체험 서비스를 선보였다.

또한 핀테크 계열사 뉴지스탁은 인공지능을 활용해 자연어를 투자 알고리즘으로 생성해주는 '젠포트AI' 를 직접 시연했다.

뉴지스탁은 기존 고성능 다이렉트 인덱싱 서비스인 '젠포트'에 생성형 AI 기능을 업그레이드해 혁신적인 서비스로 발전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올해 DGB금융 부스는 그룹 브랜드 아이덴티티 'Boundless(경계가 없는)', 'Go Beyond(경계를 뛰어넘는)'를 컨셉으로 사방 경계 없이 구성했으며 이를 통해 어디서든 누구나 쉽게 방문할 수 있는 금융을 형상화했다.

부스 시연과 더불어 고객의 진심을 찾아보는 'iM_____진심이지' 이벤트를 통해 참관객이 함께 부스를 직접 꾸밀 수 있는 참여형 부스를 기획했다.

그룹 대표 캐릭터 단디·똑디·우디와 함께 이번 행사를 통해 데뷔한 iM뱅크의 새로운 앵무새 캐릭터 '앵간이' 굿즈를 증정하며 호응을 얻어냈다.

서비스 시연에 참여한 iM뱅크 담당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실제 고객이 널리 사용하는 서비스와 신규 서비스 위주로 참관객 한분 한분 만나 체험할 수 있도록 했으며 내가 담당하는 서비스에 대한 보람도 느꼈다"라며 "앞으로도 iM뱅크 서비스를 널리 알리며 브랜드 인지도를 전국적으로 제고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글로벌 핀테크 박람회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4'는 '핀테크와 인공지능, 금융의 미래를 열다'라는 주제로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8월 27일부터 29일까지 열린다.

저작권자 © 뉴스저널리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