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넷마블은 콘텐츠 마케팅 자회사 엠엔비에서 '쿵야 레스토랑즈'의 네번째 팝업스토어 '쿵야 레스토랑즈 용기상점'을 부산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에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비수도권에서 진행되는 첫 팝업스토인 '용기상점'은 1년의 절반이 지난 여름, 일상에서 벗어날 용기를 찾는다는 테마로 구성됐다. 이날부터 오는 25일까지 10일동안 (백화점 휴무일 8월 19일 제외) 부산 신세계 백화점 센텀시티점 지하 2층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체험전과 굿즈샵으로 나뉜다. 지하 2층 하이퍼스페이스에 마련된 체험전은 마주할 용기, 나아갈 용기, 내려놓을 용기 등 총 세가지 챕터로 구성돼 챕터별 미션을 완료하고 용기 스탬프를 모으면 한정 굿즈인 용기 부채를 받을 수 있다.
또한 넷마블은 현재 콜라보 캠페인을 진행 중인 하이트진로 켈리 및 삼성전자 갤럭시 캠퍼스와 협업해 더욱 풍성한 콘텐츠를 준비했다.
뿐만 아니라 쿵야 레스토랑즈 팝업스토어의 시그니처 랜덤박스 용기박스 자판기도 진행된다. 아크릴키링, 왕스티커, 엽서, 투명 포토카드 등 5종의 랜덤 굿즈로 구성된 '용기박스'는 매일 한정수량으로 판매되며 인당 3개까지 구매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지하 2층 '하이퍼그라운드'에 마련된 굿즈샵에서는 랜덤 피규어, 렌티큘러 키링 등 신규 제품을 포함해 한정 굿즈 등 총 94종의 굿즈를 선보인다.
배민호 엠엔비 대표는 "행운상점, 사랑상점, 소원상점 등 서울 및 수도권에서 진행됐던 지난 팝업스토어에 방문하지 못해 아쉬웠던 팬분들을 위해 더욱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일 수 있도록 준비했으니 운영 기간동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